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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생활 편집위원이자 여행작가인 조용연 님이 최근 시집 를 펴냈다. 이번 시집은 작가가 월간 자전거생활에 6년간 연재한 ‘한국의 강둑길’ 시리즈에 첨부한 시 73편을 모았다. 시의 모티브이자 배경이 된 현장 사진과 해설을 담고 있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자전거 여행을 좋아한다면 한층 깊은 공감이 갈 것이다. 시집 발간에 즈음해 12월 9일 해남에 자리한 인송문학촌 토문재(吐文齋)에서는 북콘서트 겸 시화(詩畫) 사진전도 열렸다. “강을 따라 오래도록 달렸다. 두 바퀴로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