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부터 3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열린 TDK 스페셜에서 드라마같은 일이 벌어졌다. 지난해 첫 출전해 최하위권으로 대회를 마감했던 탑스피드 권대영 선수가 올해는 예선부터 1위로 마감하더니, 끝내 본경기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종합2위는 수티스미스-펠트의 윤중헌 선수가, 3위는 와츠레이싱의 다니엘 마쿼트선수가 차지했다. 올해의 2019 투르 드 코리아는 강원도 일대에서 3일간 펼쳐졌다.첫날인 27일은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서 드넓게 펼쳐진 서킷 39.1km를 자전거로 질주했다.
안전, 핏, 디자인 3박자를 고루 갖춘 레이싱 헬멧카머 피엔자올해 초 카머는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탄생시킨 ‘프렌다’ 헬멧을 선보인 바 있다. 프렌다는 캐주얼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어떤 용도로 써도 잘 어울리고 안전한 헬멧이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지금 카머는 ‘피엔자’를 내놓았다. 레이싱 헬멧으로 제작된 피엔자는 한국인 두상에 최고로 적합한 핏을 찾아냈고, 디자인 또한 여느 수입 제품에 뒤지지 않는다. 프렌다에서 선보여 큰 호응을 끌어냈던 ‘쇼크 프로텍션 시스템’은 피엔자에도 적용되어 가장 기본인 안전을 먼저 챙기고 있다. 안
▲예거 벤츄라S▲예거 아스펜S 스램이 MTB용 12단을 내놓으면서 스프라켓 코그는 더욱 크고 촘촘하게, 크랭크는 작은 싱글체인링 하나만으로 커버하는 것이 최근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MTB의 12단 구동계는 주로 상급 위주로 구성되어있어 입문자들에게는 문턱이 높았다. 지엘앤코는 스램 SX 구동계의 출시와 함께 스램 SX가 적용된 카본 하드테일 예거 벤츄라와 알루미늄 하드테일 아스펜을 선보여 그 문턱을 크게 낮췄다.예거의 하드테일 라인업은 크게 티타늄 프레임인 쿠거, 카본 프레임이 적용된 벤츄라, 알루미늄 프레임인 아스펜으로
로드바이크 구동계에서 가장 먼저 12단 구동계를 선보인 것은 캄파놀로다. 지난해 등장한 수퍼레코드와 레코드 그룹세트는 세계 최초로 등장한 로드바이크 12단 구동계다. 이후 스램에서도 무선 전동기능을 앞세운 레드와 포스 eTap AXS를 출시해 이제 12단이 주류를 이루려나 싶은 찰나였는데, 캄파놀로가 플래그십인 수퍼레코드에 이어 코러스까지 12단으로 출시함으로써 12단 시장의 문이 활짝 열렸다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12단 코러스를 발표하면서 캄파놀로는 레코드와 수퍼레코드의 장점들이 고스란히 코러스로 이어졌다고 말한다. 주요특징을 캄
무결점 eMTB메리다 e원식스티 10KMERIDA eONE.SIXTY 10K메리다의 e원식스티가 돌아왔다. 지난 7월 오디바이크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국내에 공개된 e원식스티는 알루미늄 프레임에서 벗어나 카본의 옷을 입었다. 배터리는 전작과 달리 다운튜브 하단에 수납되는 방식을 채택했으며, 앞뒤 휠 사이즈를 다르게 설계해 돌파력은 높이면서도 민첩한 조향성을 살렸다. 과열로 인한 배터리 손상을 막기 위해 헤드튜브에는 ‘써모게이트’라는 열배출구를 배치하는 등 eMTB의 선두주자임을 다시 한번 과시한다.메리다 e원식스티는 국내 동호인의
메리다코리아에서 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스트라바를 통한 추석 라이딩 이벤트를 연다.추석 연휴기간동안 메리다 라이더에 한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연휴기간 중 최장거리를 한번에 달린 사람과 연휴기간동안 가장 많은 라이딩 거리를 축적한 라이더를 추첨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스트라바 '메리다코리아' 클럽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한 경품증정과 매일 열심히 라이딩을 즐긴 사람을 위한 '개근상' 경품도 준비되어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포츠 SNS인 '스트라바'를 다운받아 로그인한
위아위스에서 두달간 컬러커스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 챔피언탄생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9월,10월 중 위아위스 WAWS-pro, WAWS-G disc, WAWS-G 프레임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진행되며 크롬색상은 제외된다. 기간은 9월1일부터 10월 31일 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위아위스 취급점으로 문의.
오디바이크에서 9월 1일부로 메리다의 '17, '18식 전기자전거 할인판매에 돌입했다.전.찬.시(전기자전거를 마련할 찬스적 시점)라는 재미난 이름으로 진행될 이번 할인에는 eMTB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메리다의 지난 연식제품을 아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각각 퍼포먼스, 스포츠, 어반 장르로 구분된 총 12가지 모델이 그 대상이다. 퍼포먼스 라인업에는 풀서스펜션이 장착된 'e원.트웬티 900e', 'e.원.트웬티 800', 'e원.식스티 900
지금 한창 진행중인 UCI 주니어 2019 Tour de DMZ 국제대회에 카머 피엔자(FIANZA) 헬멧이 처음 소개될 예정이다. 카머(KARMOR)는 2019 Tour de DMZ 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공식적으로 개인종합 우승자(옐로우), 스테이지 우승자(화이트), 킹 오브 마운틴 우승자(KOM)에게 주문 제작된 피엔자 헬멧이 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또 베스트 코리안 라이더에게는 피엔자(FIANZA) 헬멧이 부상으로 함께 지급된다. 이번 대회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헬멧이다. 그동안 공식적으로 개최되었던 대회에서 KOM,
국내 최대 동호인 자전거 대회인 경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프로 선수들이 달리는 대회의 외전격인 이 대회는 국내의 실력파 동호인 팀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9월 27일(금)부터 9월 29일(일)까지 총3일간 치러지며, 인제에서 시작해 강릉, 삼척을 아우르는 강원도 순환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인제 코스는 자동차경주가 열리는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린다. 총 39.1km의 평지코스로 스프린터의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둘째날 강릉 코스는 강릉
전동킥보드도 삼천리자전거라면 OK!데프트 30 최근 거리에는 공유 자전거에 이어 공유 전동킥보드까지 등장했다. 전기자전거를 타면 힘들이지 않고도 먼 거리를 갈 수 있지만, 그 가벼운 페달링마저 귀찮은 사람들이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 것 같다. 꽤나 푸념하는 듯 보이지만 기자도 가끔 전동킥보드를 타곤 한다.기자의 집은 지하철역과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애매한 거리인데, 오르막이 심해 걸어 올라가면 상당히 고역인 장소에 있다. 경사도로 치면 12% 수준의 오르막이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집앞 주차장에 공유 전동킥보드가 왕왕 보이기 시작하더
참가접수 9월2일 오픈 오는 10월 19일, 20일 양일간 열린다. 이번 함양그란폰도는 동호인이라면 아무리 힘들어도 누구나 가보고 싶어하는 오도재와 지안재 등 아름다운 코스를 담아냈다.의 대회 첫날인 19일은 경남도지사배 힐클라임 ITT대회, 20일은 메인이벤트인 메디오폰도와 그란폰도가 열린다. 특히 이번 ITT 대회는 힐클라임인 만큼, 로드와 MTB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거리3.6km, 고도 427m, 순간 경사도 최대 40%에 육박할 만큼 어렵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