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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이십대 초반의 나이로 삼천리자전거에 입사한 청년 이상호는 입사기념으로 떠난 제주도 자전거 여행에서 거창한 꿈을 하나 가집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보자, 자전거 이야기꾼이 되자”그리고 2022년의 봄, 환갑이 넘은 중년의 이상호는 스스로에게 던졌던 숙제를 39년만에 끝내게 됩니다. 그 오랜 시간동안 그는 한 번도 삼천리자전거의 그늘을 벗어난 적이 없었습니다. 신입사원에서 촉망받는 관리팀의 간부로, 기획팀장에서 관리본부장으로, 자회사의 대표이사를 거쳐 멀고 먼 길을 돌아 왔습니다.2022년 3
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