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스램에서 구동계 시장을 장악하겠노라 선언하듯 내놓은 로드용 구동계인 라이벌과 MTB용 구동계 GX AXS는 지금 동호인 사이에서 그야말로 ‘뜨거운 감자’다. 그간 고사양의 고급 자전거에만 적용되던 전동 구동계를, 그것도 AXS의 무선 변속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이제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당연히 중급자는 물론, 이제 막 입문하는 사람들까지 AXS를 넘볼 수 있게 되면서 스램이 시장에서 갖는 파급력은 더욱 막강해졌다. 이번호에서는 스램의 수입사인 지엘앤코의 협조로 신제품 라이벌 AXS 벌크셋과 GX
DAHONK3다혼 K3 데이비드 혼 박사의 이름을 딴 다혼은 오랫동안 접이식 미니벨로의 대명사처럼 여겨져 왔다. 올해의 새로운 K3모델은 14인치 휠셋을 지닌 컴팩트 미니벨로다. 일반적으로 18, 20인치가 적용되는 미니벨로보다도 확연히 작은 14인치를 택하면서 컴팩트함과 휴대성에 집중한 모델인 것. 핸들포스트에서 한 번, 탑튜브에서 한 번씩 두 번만 접으면 어디든지 들고다닐수도 있는 앙증맞은 사이즈가 된다. 8.1kg의 가벼운 무게는 휴대성에 더욱 힘을 실어준다. 프레임 경량 알루미늄 14인치 프레임포크 경량 알루미늄 포크핸들바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 모토벨로(대표 이종호)의 새로운 전동스쿠터 모델 AKU(가칭 에이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모토벨로에서 새롭게 출시한 전동스쿠터 AKU는 기존 전동스쿠터가 지닌 고정관념을 탈피한 모델이다. 일반 전동스쿠터는 부피로 인해 실내보관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AKU는 미니멀한 사이즈와 더불어 접이식 핸들바가 적용되어 실내 보관이 수월하다. 언뜻 보면 전동스쿠터보다는 전기자전거로 오해하기 쉬운 디자인도 특징이다. 수납공간이 프레임 안쪽에 위치한 형태로 탑승자의 각종 짐을 보관하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라이딩
코로나19 이후 출퇴근, 레저용으로 1인용 전기자전거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국토종주용 전기자전거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전기로만 주행하는 스로틀 방식의 전기자전거도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되어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전기자전거 사용 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코리아바이크는 (주)코엔지의 전기자전거 등 E모빌리티 사업 전문 브랜드이다. (주)코엔지는 전기자전거 및 캠핑용 맞춤형 배터리팩도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협력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E모빌리
보쉬가 국내 eMTB 시장에 등장한지 근 1년이 다되어가는 지금, 몬드래커, 트렉, 캐논데일 등 상당수 브랜드에서 보쉬의 시스템을 장착한 eMTB를 속속 내놓으며, 보쉬의 국내시장 안착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여론의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보쉬는 지난 5월 1일 원주MTB 파크에서 보쉬 시스템이 장착된 eMTB 오너들을 대상으로 투어 라이딩 이벤트를 개최했다. 보쉬의 시스템이 장착된 eMTB를 소유했다면 무료로 참가가 가능했으며, 푸짐한 사은품도 준비되었다. 국내에서 조금씩 인지도를 넓혀가는 보쉬 전기구동계의 우수성을 홍보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이하 “협회”)와 화성시, ㈜모토벨로는 4일 화성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에서 ‘올바른 PM문화 정착 및 친환경 교통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올바른 PM문화 정착 및 친환경 교통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은 협회와 화성시, ㈜모토벨로 간 상호 협력 교류를 통해 개인형 이동수단 (PM)의 안전한 서비스 이용과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추진하고, 안전교육을 통한 시민의식 향상을 바탕으로 올바른 PM 문화 정착 및 친환경 교통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이다.협회는 화성시에서 PM 안전교육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가 MTB 신제품으로 ‘라임스톤 22’와 ‘제트3’를 출시했다.라임스톤 시리즈는 알톤스포츠의 대표 인기 MTB 모델 중 하나로, 이번에 출시한 라임스톤 22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니어용 산악자전거다.22인치 휠에 주니어 프레임을 적용해 초등학생이 타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변속기는 시마노 21단과 제동력이 우수한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를 장착했다.케이블을 프레임 내부로 매립해 공기 저항을 줄이고 케이블 내구성을 높인 인터널 케이블 루팅 방식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채도가 높은 원색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신동호)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2021년형 어린이용 자전거 신제품을 선보였다. 어린이용 자전거는 삼천리자전거의 인기 제품군 중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기 위해 어린이의 취향에 맞춰 캐릭터 제품과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안전장치와 직결된 부품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다치기 쉬운 아이들을 걱정하는 부모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우선 2021년 삼천리자전거의 어린이용 자전거는 안전과 직결되는 브레이크 조작 편의성 개선이 공통으로 적용된다. 약한 힘으로도 어려움 없이
- 파격적인 가격정책으로 무선구동계와 파워미터의 대중화 노리는 ‘라이벌 AXS’- 레드와 포스의 주요 장점 그대로 가져와 가성비 향상- 합리적 가격으로 무선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GX AXS도 이미 등장 스램, 캄파놀로 그리고 시마노. 셋으로 나뉘는 자전거 구동계 시장에서 스램은 eTap이라는 혁신적인 무선 전동 변속시스템을 발표하며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2019년에는 새로운 스램 eTap AXS가 레드, 포스, 이글 버전으로 선보이면서 굳히기에 들어간 양상이었다. 여타 제조사에서는 현재까지도 이에 대응할만
매년 쏟아져 나오는 최신 스마트폰처럼, 자전거에도 매년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 등장하곤 한다. 때로는 그런 하나의 제품이 자전거의 문화양상을 바꿔버리기도 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목격한다. 특히나 올해는 이상하리만치 신제품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 듯하다. 구동계는 물론, 휠세트며 핸들바며 다양한 제품들의 소식이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각 파트별 최신 트렌드는 어떤 양상인지 살펴보자. 로드바이크 프레임에어로바이크, 엔듀어런스, 경량 올라운더 세 장르의 구분이 명확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에어로와 경량 올라운더를 적절히
MTB 파크에서 즐기는 Uphill Flow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마침내 완연한 봄이다. 오매불망 이 때만을 기다려왔을 라이더들은 이미 자전거에 겨우내 쌓였던 먼지를 털어내고 힘차게 페달을 돌리고 있을 터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기뻐하고 있는 건 MTB 라이더들이 아닐까 싶다. MTB 라이더들은 파릇파릇한 새 잎이 뿜어내는 싱그러운 봄기운으로 가득 찬 산을 누빈 후에야 비로소 봄을 실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최근엔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다 보니 꼭 MTB 파크로 가라고 등을 떠미는 것 같다. 그렇게 방문한 MTB 파크에서 코스
전기자전거 한 대를 구입하는데 예상하는 비용이 얼마일까?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전기자전거라고 하면 100만원 이상, 혹은 200만원을 훌쩍넘는 비용을 예상하곤 한다. 하지만 그것도 이제는 옛말이다. 이제는 100만원이면 상당한 스펙을 갖춘 전기자전거를 손에 넣을 수 있고 거기서 더 저렴한 모델을 찾는 것도 가능하다. 벤조 20ST는 100만원에 한참 못 미치는 가격에 합리적 성능을 뽑아낸 전기자전거로, 알톤스포츠에서 지난 5년간 출시한 전기자전거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국내브랜드 중 가장 먼저 전기자전거에 집중해왔던 알톤스
삼천리자전거의 대표 전기자전거하면 떠오르는 팬텀. 그 중에서도 가장 일상에서 실용성이 높은 세 모델을 꼽자면 팬텀 시티, 이콘, 어반이다. 사실상 이 세 자전거라면 생활용 전기자전거의 모든 카테고리를 섭렵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존재감은 대단하다. 세 모델 전부 생활형 전기자전거인만큼 용도에 큰 차이는 없지만, 가격과 성능면에서 조금씩 차별점을 둬 다양한 선택지를 뒀다. 팬텀 시티팬텀시리즈 모두 생활형 전기자전거로, 전부 스완형 프레임 디자인이다. 스완형 디자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타고 내리기 간편하게 탑튜브 없이 다운튜브가 백조(스완
JAEGER예거 벤츄라 G AXS (VENTURA G AXS)예거 벤츄라는 기본에 충실한 하드테일로, 스램 파츠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라인업이다. 그중에서도 G시리즈는 최근 출시된 GX AXS를 장착해 399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성비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벤츄라 G는 27.5인치와 29인치 모델 둘 다 선보여 취향에 맞는 휠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스램 파츠가 대거 적용된 만큼 수입사인 지엘앤코에서 원활한 AS를 받을 수 있는 점도 사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다. TERN턴 버지 D9 (VERGE D9)‘개척자’라는
- 카본 휠 입문으로 가장 선호되는 국산 브랜드- 아비아브 주력모델 ‘아데온’ 19차에 이르는 예약구매 완판- ‘더 뉴 에어로엑스’ 모델로 고급 유저들 유혹- 아비아브를 간략히 소개해 주세요. “2007에 성남에서 시작한 아비아브는 국내에서 최초로 카본을 사용한 자전거 경주용 휠을 개발, 생산한 업체입니다. 이후 핸들바와 시트포스트와 같은 카본 자전거 부품이나 자전거 프레임도 생산했고, 유로바이크, 타이페이쇼 등 해외 바이크쇼에도 참가한 이력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UCI 인증을 획득
스램, 캄파놀로, 그리고 시마노. 셋으로 나뉘는 자전거 구동계 시장에서 스램은 eTap 이라는 혁신적인 무선 전동 변속시스템을 발표하며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또 지난 2019년에는 새로운 스램 eTap AXS가 레드, 포스, 이글 모델을 발표하면서 굳히기에 돌입하는 양상을 보였고, 여타 제조사에서는 현재까지도 이에 대응할만한 모델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그런 상황에서 스램은 지난 3월 15일 GX AXS를, 오늘은 Rival AXS를 각각 발표하며 전동시스템의 수혜 범위를 확장하는 업계 최초의 시도를 하게
세계인의 드림바이크 콜나고가 본격적인 시즌을 맞아 상담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의 콜나고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콜나고의 견적상담을 받는 모든 인원에게 친환경 브랜드 '파버카스텔'의 미니노트와 연필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이벤트는 각 스토어의 사은품 소진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MET의 만타는 에어로 다이내믹에 집중한 헬멧으로, 월드투어의 프로선수들은 물론 동호인들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헬멧이다. 그런 만타가 올해 시즌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새로운 올 뉴 만타는 역시나 전작처럼 공기역학적 성능을 앞세웠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NEWTON 실험실에서 풍동테스트를 거쳐 제작된 올 뉴 만타는 튜브형태로 제작된 후두부의 낮은 프로파일, MET의 시그니처 기술력인 NACA 벤트홀 등 핵심적인 디자인 요소를 담아내 이전의 만타 대비 4W의 파워를 줄여냈다. 밉스가 장착되어 안전에도 만전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 모토벨로(대표 이종호)가 편안한 승차감으로 인기가 높은 전동킥보드 'MX15'의 후속작인 'MX15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모토벨로의 전동킥보드 'MX15'는 최대 960w 출력의 파워풀한 모터와 48v 15Ah 리튬이온 배터리 조합으로 50km를 주행할 수 있는 탄탄한 기본기는 물론, 전동킥보드의 최대 단점으로 지적되던 승차감을 대폭 개선한 ‘스윙암 서스펜션’이 적용된 고성능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이런 MX15의 인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이보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신동호)가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전기자전거 신제품 ‘팬텀 시티’를 출시했다.팬텀 시티는 도심에서 부담 없이 편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시티형 전기자전거다. 코로나19 이후 출퇴근과 장보기 등 생활 밀착형으로 전기 자전거의 이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늘어난 도시형 전기자전거 수요를 겨냥했다. 주행방식은 PAS(페달 보조 방식)와 스로틀 겸용으로 이용 용도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1회 충전으로 최대 9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잦은 충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