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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의 여인’ 김영미(42·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대장의 남극 원정이 22일째를 맞이했다.한반도의 강추위와는 비교조차 무의미한 '냉동의 남극'에서 김영미 대장은 말 그대로 고군분투 중이다. 동시에 이곳의 뜨거운 응원이 목숨을 걸고 극한과 맞싸우고 있는 저곳의 김영미 대장에게는 힘과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김영미 대장의 남극원정은 산악인 김영미가 여성 단독 무보급 남극점 도달을 목표로 하는 원정이다. 지난 11월 9일 출국해 현지에서 열흘 내외 준비 및 이동기간을 가진 후 현지시각 11월 26일 밤 남극 유니온빙하에서 45일간의 대장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