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70인데 무릎연골 손상으로 외출을 못해요~ 
노약자가 안전하게 탈만한게 뭐가 있을까?

일반자전거를 전기자전거로 변환하는 모터키트 “센터드라이브” 모터키트로 실버 라이더에게 인지도가 높은 전기자전거 전문회사 ㈜벨로스타(대표이사 예민수) 가 최근 1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허브모터가 장착된 전동바퀴를 수동휠체어에 장착, 고성능 전동휠체어로 변신시켜 노약자 및 장애인의 근거리 이동을 편리하게 만든 전동키트“조이휠(JOY Wheel)”을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전동휠체어 키트 “조이휠”은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수동휠체어에 적용이 가능한 범용성 및 저소음방식으로 설계됐다. 벨로스타 이승일 이사는 "휠체어 양쪽 바퀴를 허브모터가 장착된 전동키트로 간단히 교체가 가능하며, 장착시간은 30분정도 밖에 안될 정도로 간단하다"고 밝혔다. 

벨로스타 조이휠 전동키트

 

기존 수동휠체어는 보호자가 뒤에서 밀어 주거나, 사용자가 직접 휠을 돌려 보호자 나 사용자의체력적 소모가 많았지만 이제는 “조이휠” 의 간단한 조이스틱 동작만으로 원하는 어느 곳이든 혼자서 이동이 가능하며 승용차 트렁크에 쉽게 접어 넣을 수 있어 장거리 여행시 편리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전동휠체어는 보통 300만원대를 상회하기 때문에 보장구 지원이 없다면 현실적으로 구매에 약간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었다.  “조이휠”은 시중 전동휠체어 가격의 절반 가격으로 저렴한 편이지만 보장구 지원이 안된다. 

“조이휠”은 180와트 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동되며 1회 충전으로 2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시속 10km/h에 전체 전동휠체어 무게가 20kg 이며, 주행속도조절, 배터리 잔량표시, 경보기 꼭 필요한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360도 회전이 가능한 스마트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향후 벨로스타에서는 조이휠을 장착하여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대상으로 비행기에 탑재가 가능한 160ah급 배터리도 임대하며, 향후 단기 임대 사용자를 위해 렌트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벨로스타는 전기자전거 변환킷 판매로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을 리딩해 가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 이번 “조이휠” 출시로 향후 빠른 노령화 시대에 노년층의 근거리 이동수단용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조이_미라지
조이_오토_M1
조이_제니스_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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