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케이스 리틀너티

헬멧 착용은 습관이다! 유아용 헬멧  

넛케이스 리틀너티

 

기자도 걸음마를 뗀 순간부터 자전거를 타왔다. 그때 헬멧을 착용했느냐고? 당연히 아니다. 그 시절에는 투르 드 프랑스 같은 극한의 경기도 헬멧 착용이 의무가 아니었다. 아마 그때 부모님께서 헬멧을 씌워주셨다면 기자는 어릴 적부터 헬멧 쓰고 자전거를 타는 습관을 들이지 않았을까 싶다. 허나 기자가 걸음마를 뗀 건 30년 전 이야기다(아니 내가 벌써?).


요즘은 동호인이라면 모두 헬멧을 착용하는 것이 일상화 되었고 생활자전거 역시 헬멧 착용자를 종종 볼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아이들에게도 헬멧을 쓰는 ‘습관’을 들여줘야 한다. 하지만 시중에 어린이용 헬멧의 선택지는 너무도 좁다. 아이를 위해서 예쁘고, 안전하고, 편리한 그런 헬멧이 드물다.


넛케이스 리틀너티는 그러한 시장의 틈새를 잘 파고 들어온 유아용 헬멧이다. 총 8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각각의 디자인은 색상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일러스트를 입혀 아이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간다. 바이저 한 개가 기본제공되고 스트랩에는 재귀반사 소재가 입혀져 어두운 상황에서 시인성을 높여준다. 턱끈의 결착방식은 원터치 마그네틱으로 한손으로도 쉽게 할 수 있고 턱살이 집힐 염려가 없다. 원사이즈이지만 미세조정을 위한 별도의 패드가 포함된다. 가격 8만8000원.

 

사이즈 조절을 위한 스윙다이얼
재귀반사소재 처리된 턱끈
마그네틱 결착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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