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기획/자전거용품의 최전선 ⑪

연속기획/자전거용품의 최전선 ⑪
어둠 속 유일한 수호자 자전거 라이트
 

라이트는 야간이나 어둑할 때 시야 확보는 물론 나의 위치를 알려 안전을 지켜주는 필수 장비다. 배터리가 교환 가능한 제품부터 내장된 제품까지 그리고 블랙박스 기능이 추가된 전조등까지 다양한 최신 제품들을 살펴본다  

 

전조등은 헬멧 다음으로 꼭 필요한 용품이라고 표현해도 좋다. 주·야간 상관없이 전조등을 사용하면 반대편 운전자에게 잘 보여 사고위험을 줄여주고 야간에는 라이더의 눈이 되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주는 고마운 장비다.
시중에는 랜턴 형태의 전조등부터 핸들바에 부착하기 쉬운 디자인, 높은 광량의 제품 등 다양한 특징을 어필하는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는 쉽게 보던 제품부터 재미있는 디자인 혹은 높은 실용성, 블랙박스 기능이 추가된 스마트한 전조등까지 한자리에 모아봤다.

 

기자가 사용하는 핸들바는 싱크로스 에어로 핸들바 RR1.0 카본 모델이다. 스템과 핸들바가 통합된 형태로 공기역학적 성능과 그립감에 디자인까지 빼어나지만 액세서리를 부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핸들바의 튜빙이 두꺼워 일반 제품을 달 수 없어 사이클링 컴퓨터용 마운트 하단에 어댑터(고프로 마운트 방식)를 부착해서 사용한다

 

 

전조등 구매 시 고려사항 & 매너 라이딩
전조등 구매에 앞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본인 자전거에 부착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일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전조등 대부분은 핸들바에 장착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하지만 기존 라운드 형태의 핸들바를 벗어나 공기역학적 성능을 고려한 캄테일 형상의 핸들바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라운드 형태의 제품은 함께 동봉된 고무패킹을 사용하면 무리 없이 전조등을 장착할 수 있는 반면 다른 형태의 핸들바에는 기존 전조등을 장착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 최근 제조사가 문제점을 깨닫고 별도의 어댑터를 제공하는 제품이 늘고 있지만, 구매자가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본인 자전거 어디에 어떻게 장착할지에 대한 고민이다.
다음으로는 필요한 광량을 알아야 한다. 모든 제품이 최대 광량을 루멘으로 표기하고 있어 제품의 단순 비교는 쉽다. 하지만 같은 표기의 루멘이라도 제품마다 밝기와 광원이 다르다 보니 정확한 기준으로 삼기는 애매하므로 구매에 앞서 테스트 제품을 사용해 보는 게 안전하다. 최대 루멘이 높다고 해서 꼭 최고의 제품은 아니다. 루멘이 높을수록 렌즈와 배터리가 커지고 자연스럽게 제품의 부피와 무게도 커지므로 장착이 불편해진다. 결국 본인이 필요한 광량을 알아야 그에 맞는 크기의 제품을 구매하고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눈뽕’이라는 말을 들어보았거나 주행 중 몇 번은 경험해보았을 것이다. 일부 몰지각한 라이더들이 최대밝기의 라이트를 정면으로 비추고 다니며 마주 오는 라이더들에게 피해를 준다. 서로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서라도 전조등 방향은 약간 아래를 향하도록 설치하고 조명이 잘 된 도로를 달릴 때는 최대밝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그리고 주간용 고글을 야간에 착용하고 라이트를 최대밝기로 사용하는 라이더가 없기를 바라면서 제품 소개를 시작한다.

시그마 
버스터 700
시그마 버스터는 최대 700루멘의 밝기로 100m까지 시야 확보가 가능해 산악과 도로 모두 사용하기에 적당한 제품이다. CREE LED가 장착되었고 700루멘의 플래시와 파워, 350루멘의 스탠다드, 170루멘의 에코 등 4가지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각 모드별로 2시간, 4시간, 8시간, 18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상단에 있는 스위치를 누르면 불을 켜거나 끌 수 있는데 이 버튼의 색상 변화를 통해 현재 배터리 상태를 알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이 70% 이상일 경우 기본 색상, 30~70%는 초록색, 30% 미만이면 붉은색으로 표시된다. 배터리 충전 중에도 같은 방식으로 표시되어 얼마나 충전이 진행되었는지 알아보기 편하다.
IPX4 방수등급을 지원하고 사용 중에도 충전할 수 있다. 기본 구성품에는 헬멧 마운트가 포함되어 있고, 제품 구매 시 실리콘 브라켓 또는 스크류 브라켓을 선택할 수 있다. 스크류 브라켓은 고프로와 같은 액션캠을 거치하는 마운트에 장착이 가능하다. 가격 9만9000원.

 

헬멧 마운트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본체에 충전선, 헬멧 마운트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라이트 하단에는 열을 배출하는 방열판이 있다
후면 고무덮개를 열면 USB 방식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실리콘 브라켓을 선택하면 핸들바에 설치할 수 있다
기자의 자전거에 실제 장착한 사진. 원형 핸들바보다 면적이 넓지만 충분히 거치할 수 있다

 

 

매직샤인
글린트 전조등
글린트 전조등의 전면부에는 6개의 SMD 3030 LED가 들어있다. 최대밝기는 100루멘이며 광원 각도는 35°다. 일반 제품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는데 원형의 회전식 홀 센서 스위치 전면부를 돌려 작동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작동모드는 하이, 로우, 점멸, 스마트 4가지를 지원한다. 스마트 모드는 5분간 움직임이 없으면 슬립모드로 변경되었다가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켜진다. 최대밝기 사용시간은 90분 정도로 사용시간이 길지 않아 메인용 전조등보다는 서브용으로 적당하다.
IPX3 방수등급을 지원하고 라이트 전면 원형 부분의 색상에 따라 배터리 용량을 체크할 수 있다. 배터리가 20~100%일 때는 녹색, 20% 미만일 때는 붉은색으로 불이 들어온다. 충전 중에는 빨간 등이 점멸되어 진행 상황을 알려준다. 가격 3만5000원.

 

전면부와 측면부. 본체에 고정된 고무 스트랩을 이용해 원하는 위치에 고정할 수 있다
제품의 구성은 심플하다. 본체와 USB 연장선이 동봉되어 있다
전면부를 끝까지 돌리면 숨겨져 있던 USB 충전단자가 돌출된다
넓은 형태의 핸들바에도 충분히 장착된다

 


문라이트
메테오 스톰 라이트
문라이트 메테오 스톰 라이트는 2개의 CREE XM-L2 초고광도 LED를 적용한 제품으로 최대 1100루멘의 광량을 자랑한다. CNC 알로이 케이스를 사용해 작동 중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식혀주고 과열방지 기능이 있어 제품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 상단에 위치한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품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작동모드는 총 11가지를 사용할 수 있다. 1100루멘은 1시간, 800루멘은 1시간반, 600루멘은 2시간, 400루멘은 2시간50분, 200루멘 6시간, 100루멘 플래시1 모드 12시간, 20루멘 플래시2 모드 105시간, 100루멘 플래시3 모드 35시간, 400루멘 SOS 모드 65시간, 부스트 모드는 9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이 다소 큰 편에 속하지만 다양한 모드와 함께 USB로도 충전이 가능하고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어 장거리 용도로 적합하다. 기본으로 동봉되는 리모컨을 연결하면 제품을 쉽게 컨트롤할 수 있으며 핸들바에 거치하거나 별도의 마운트를 사용할 수 있어 장착하는데 제약이 적다. 가격 11만9000원.

기본 구성품은 본체와 헬멧 마운트, 핸들바 브라켓, USB 충전선, USB 리모트 컨트롤러로 되어있다
핸들바용 브라켓을 장착하면 쉽게 탈착할 수 있다
제품 상단에는 전원버튼과 상태를 알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있다. 마감이 상당히 뛰어난 편으로 USB 충전단자를 두껍게 제작해 컨트롤러 사용 중에도 IPX4 등급의 방수성능을 제공한다
전용 규격의 배터리를 사용하며, 장기간 사용으로 배터리 성능이 저하될 경우 교체할 수 있다(18650 배터리를 장착해보았으나 작동하지 않음)
핸들바 브라켓으로 장착 가능하고 별도의 마운트를 구매하면 사진과 같은 사이클링 컴퓨터 전용마운트에 장착할 수 있다

 

 

문라이트
메락
메락은 컴팩트한 크기의 보조등으로 최대밝기는 40루멘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두 개의 고무 스트랩을 이용해 대부분의 핸들바에 장착가능하다. 작은 크기지만 5가지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10루멘으로 40시간, 20루멘 30시간, 10루멘 플래시 모드 100시간, 25루멘 플래시 모드 40시간, 데이 플래시 모드로는 6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메인 전조등으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가벼운 무게와 오토세이프 모드를 지원해 서브용으로 사용하기에 상당히 적합하다. 가격 1만5000원.

본체, 마운트, 마운트를 고정하는 고무 스트랩이 기본으로 동봉된다
본체를 고정하는 마운트는 자석이 설치되어 있어 주행 중 진동에도 제품이 이탈하지 않는다. 마운트 양옆에 위치한 고리를 조절해 최대 40㎜ 폭의 핸들바에 부착할 수 있다
귀여운 외형의 메락
CR 건전지 2개로 작동하며 방수처리를 위해 고무실링이 되어있다
라이트의 크기는 앙증맞지만 넓은 핸들바에도 무리 없이 장착된다

 

 

루파인
블리카 7
루파인 블리카 7은 이번에 소개한 제품 중 가장 밝다. 무려 2100루멘으로 위에 소개한 제품의 2배 정도 밝기를 지녔다. 게다가 일반 전조등은 배터리와 일체형인 데 반해 루파인은 리튬이온 스마트 코어 6.6Ah의 외장 배터리를 사용한다. 2100루멘 사용 시 최대 2시간10분 사용할 수 있고, 1100루멘으로는 4시간50분 작동한다. 총무게는 335g으로 다소 무겁지만 밝기와 활용도 면에서는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상단과 하단에 각각 버튼이 있는데 상단 흰색버튼을 누르면 버튼의 색상이 파란색으로 변하면서 2100루멘의 밝기로 전방 290m까지 시야를 밝혀준다. 한번 더 누르면 양옆 두 개의 LED만 불이 들어오고, 또 한번 누르면 가장 아래에 있는 LED만 작동한다. 본체 하단 버튼을 사용해 가장 아래에 있는 LED와 총 3개의 색상이 들어간 서브 LED를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디스플레이가 없으므로 상단 버튼의 색상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파란색은 가장 높은 광량을, 초록색은 저광량을 사용할 때 나타난다. 만약 붉은색이 들어오거나 점등한다면 배터리에 문제가 생긴 것이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최대 2100루멘의 밝기를 제공하는 루파인 블리카 7은 일반 자전거도로부터 장거리 투어, 산악 라이딩, 등산,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수심 2m에서도 작동하는 F1 기준의 방수를 제공해 믿고 사용할 수 있다. 가격 54만원.

라이트 상단과 하단에 위치한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다
제품 전면부
본체, 배터리, 충전기, 연장선, 라이트와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게 해주는 마운트가 포함되어 있다
동봉된 벨크로를 이용해 배터리를 자전거에 거치할 수 있다. 전조등을 헬멧에 장착할 수 있지만 기자는 핸들바에 부착해 보았다

 

 

리자인
헥토 드라이브 350XL
헥토 드라이브 350XL은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이 최대 350루멘의 밝기를 제공한다.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확연히 낮은 밝기지만 그만큼 68㎜의 콤팩트한 크기와 81g에 불과한 무게로 가볍게 자전거를 꾸미려는 라이더에게 적합하다.
총 7가지 작동모드를 제공하는데, 350루멘 블라스트 모드(1시간), 150루멘 엔듀로(2시간), 75루멘 이코노미(4시간), 15루멘 펨토(18시간), 점멸1, 2(11시간15분) 그리고 50루멘 펄스(12시간30분)까지 다양하다. 350루멘이라는 최대 밝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리자인만의 특수기술이 적용된 MOR 렌즈는 같은 루멘이라도 타사 제품대비 약 10% 높은 밝기를 보여준다. 한강 같은 조명이 잘 되어 있는 코스를 달린다면 부피가 큰 제품보다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상단의 버튼으로 제품을 컨트롤할 수 있고 배터리가 부족하면 버튼이 붉은색으로 변해 배터리 상태를 알려준다. 별도로 판매 중인 리자인 LED 마운트를 구매해 라이트의 마운트 부위를 변경할 수 있다. 내부에는 고무실링이 포함되어 있어 갑작스러운 비를 만나도 방수성능을 그대로 유지해 지장이 없다. 가격 4만9000원.

헥토 드라이브 350XL 모델
뒷면의 고무캡을 빼면 USB 포트에 연결해 충전이 가능하다
별로도 판매하는 리자인 LED 마운트로 교체할 수 있다
크기가 작아 핸들바에 설치하거나 고프로 마운트로 변경해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다

 

 

애몰라이트
AM1 충전식 XM-L2(U3)
애몰라이트 AM1 충전식 XM-L2(U3) 모델은 최대 1200루멘의 밝기를 제공한다. 18650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으로 배터리를 교환하거나 본체에 충전선을 연결해 배터리를 빼지 않고 충전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 3100mAh 기준으로 1200루멘은 160분, 약 50% 출력인 600루멘으로는 300분을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IPX6 등급의 생활방수를 지원하고 줌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빛을 모아 멀리 비출 수 있다.
가로가 125㎜로 긴 형태로 자전거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마운트가 필요하다. 주행충격으로 인한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다. 자전거뿐만 아니라 등산, 낚시 등 일상생활까지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뛰어나다. 가격 2만7000원.

본체, USB 충전케이블, 스트랩이 기본구성이다
18650 건전지를 사용하며 줌 기능을 제공한다
일자 형태의 랜턴을 거치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마운트가 필요하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트랩은 제품이 충격으로 분리되는 걸 막아준다

 

 

사이클릭
플라이 12 CE
플라이 12 CE는 정말 획기적인 제품이다. 일반 라이트 기능, 블랙박스 기능 그리고 깔끔한 거치까지 무엇 하나 놓친 게 없다. 사고로 인해 시시비비를 가려야 하는 경우 도로 CCTV나 본인 또는 주변 차량 블랙박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자전거 사고 시 영상증거보다는 주변 목격자의 증언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가해자가 현장에서 잘못을 인 정하더라도 진술을 번복해 사고처리에 골치를 겪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상황에서 유용한 아이템이 바로 블랙박스 기능이 포함된 플라이 12 CE다.
본체에는 두 개의 버튼이 있는데 하나는 전원을 끄거나 켤 수 있고 전조등 옵션을 변경할 수 있다. 다른 버튼은 위급상황 시 저장된 동영상이 지워지지 않도록 락을 걸어주는 역할을 한다. 세부옵션 설정은 핸드폰으로 할 수 있다. 전용 앱을 다운받아 블루투스를 켜고 제품을 켜면 자동으로 인식하며 설정할 수 있는 세부항목이 나온다. 동영상 해상도(1080p 60fps, 1080p 30fps, 720p 60fps, 1080p 30fps with HDR 단 HDR 기능 사용 시 떨림 보정 사용 불가)를 선택할 수 있고, 비디오 저장시간(5분, 10분, 15분)을 선택할 수 있다.
라이트 기능도 설정할 수 있는데 일반모드(하이, 미디엄, 로우), 플래시 모드(하이, 미디엄, 로우), 펄스모드(하이, 미디엄, 로우) 중 선호하는 설정을 하거나 전조등 기능을 사용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이외에 사운드 크기와 메모리카드 포맷, 펌웨어 업데이트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앱으로는 촬영된 영상을 확인할 수 없고 컴퓨터에 연결해야지만 볼 수 있어 약간의 수고가 필요하다.
라이트는 최대 600루멘의 밝기로 일상 라이딩에서는 충분하다. 블랙박스와 최소 광량으로 사용하면 최대 6시간까지 작동한다. 영상은 135° 울트라 와이드 앵글로 녹화되어 라이더의 시야보다 넓게 촬영되고 6단계 센서 손 떨림 보정기능을 지원해 보다 고화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1m 방수로 비를 맞아도 걱정 없고 긴급모드, 홈세이프모드, 도난방지 등 부가기능이 있다. 블랙박스로서 가장 중요한 루프 레코딩 기능을 지원한다. 38만원.

별플라이 12 CE에 포함된 구성품. 본체와 스트랩, 충전선, 그리고 핸들바용 마운트와 고프로용 유니버셜 마운트가 기본으로 들어있다
네모난 형태로 심플하게 제작되었다. 한쪽은 블랙박스 역할을 하는 렌즈가 있고 반대쪽에는 라이트 기능의 렌즈가 있다. 측면의 커버를 열면 C 타입의 충전단자와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다. 커버는 방수실링이 되어 있어 생활방수를 지원한다
실제 기자가 필드테스트 해본 결과 밤 11시경의 어두운 환경임에도 차량 번호판이 선명하다(테스트 품질 1080p 60fps 기준)
기본으로 포함된 유니버셜 마운트를 사용하면 고프로 방식을 사용하는 마운트와 호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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