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뉴바이크

자전거생활 7월에 추천하는 뉴바이크

 

첼로 불렛 FX 

불렛 FX는 첼로가 야심작으로 개발한 풀서스펜션 전기자전거다. 첼로의 올마운틴 모델이었던 안텔로프의 제작 노하우가 충분히 스며들어 전기 풀샥에서도 최고의 주행감을 제공한다. 시마노 스텝스 E8000 구동계를 장착해 배터리와 모터 성능도 충분하다.

 

 

메리다 스컬트라 200

메리다 스컬트라 200은 스컬트라 100과 함께 입문용 알루미늄 로드바이크를 고려할 때 1순위로 거론되는 자전거다. 스컬트라 고급모델의 유전자를 그대로 이어받아 가벼우면서도 훌륭한 직진성을 발휘한다.

 

 

에포카 E2500C

에포카 E2500C는 시마노 클라리스 구동계를 갖춘 에포카 시리즈의 막내다. 스무드웰딩 처리된 알로이 프레임에 카본 포크로 승차감을 높였다. 사이즈 구성이 7개나 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탈 수 있는 범용성이 장점이다.

 

 

스캇 스케일 910

스케일은 스캇의 XC 하드테일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스캇 HMF 카본 프레임에 100㎜ 트래블의 서스펜션 포크를 달고도 9.9kg의 초경량을 달성해 산악코스를 여유롭게 정복한다. 스램 GX 이글 크랭크와 체인 구성은 뛰어난 변속성능을 자랑하고, 스캇 프레임에 최적화된 싱크로스 파츠는 최적의 궁합을 발휘한다.

 

 

캐스트럴 탈론 X

캐스트럴 탈론 X를 보면 시원하게 뻗은 탑튜브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슬로핑이 시트포스트 쪽으로 더 올라가 있는 형상은 무척이나 에어로해 보이며 무한한 직진성을 암시한다. 고성능 800K 카본 프레임에 시마노 울테그라를 주력 구동계로 사용하고도 250만원으로 책정된 가격은 경쟁력이 높다.

 

 

비앙키 올트레 XR4 디스크 슈퍼레코드

비앙키 XR4는 노면 진동을 효과적으로 감쇠시키는 카운터베일 기술과 뛰어난 에어로 성능이 강점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디스크 브레이크 버전은 제동성능을 향상시킴은 물론 더욱 완성도 높은 에어로 성능을 제공한다. 전산유체역학(CFD)을 통해 최적 설계가 이뤄진 XR4 디스크 프레임은 모든 케이블을 내장할 수 있는 전용 메트론 5D ACR 에어로 핸들바를 채용함으로써 에어로 성능을 극대화시켰다. 타이어 클리어런스 증가로 대형 타이어(28C)를 수용할 수 있고, 확장된 1,5”-1.5” 헤드튜브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아사히 마리오카트

닌텐도의 인기 게임시리즈인 슈퍼마리오가 등장하는 ‘마리오카트’를 모티브로 제작된 어린이용 자전거다. 마리오가 타던 카트의 디자인을 채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앙증맞은 디자인을 선보인다. 신장 100cm 이상이면 탈 수 있고 보호자를 위해 안장 뒤쪽에 손잡이가 달렸으며, 11.7kg의 가벼운 무게도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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