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가 7일 판교 테크노파크 인근에서 전기자전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알톤스포츠는 전기자전거의 보급·확대를 위해 대표적인 산업 융합도시인 판교 테크노벨리 내에서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편의성을 직접 체험케 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알톤스포츠는 접이식 미니벨로 ‘니모FD’를 비롯해 시티 바이크 ‘니모 27.5’, 산악 자전거 ‘스페이드 라이트’ 등 다양한 타입의 전기자전거를 선보였으며, 행사장을 찾은 인근 직장인들과 시민들에게 시승 기회를 제공했다.
 
또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자의 최고사양 MTB 제품인 ‘탈레스 XR’도 함께 선보여 전기자전거와 비교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트렁크 적재 및 보관이 간편한 폴딩 전기자전거인 니모FD는 대체 이동 수단을 고려하는 직장인들의 눈길을 가장 많이 끌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더운 날씨임에도 인근을 오가는 많은 사람들이 전기자전거를 직접 시승하고 문의도 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며 “전기자전거 선두 기업으로서, 친환경 대체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자전거를 일반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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