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눅스네트웍스는 올해 트라이애슬론 허민호, 김지환 선수, 도로 부문은 LX 사이클링 팀(LXC, UCI Continental)과 KORAIL 사이클링 팀(KCT, UCI Continental), 산악자전거 부문은 권진욱 선수(XC)와 이창용 프로(DH/Enduro/Trail)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LX 사이클링 팀과 권진욱 선수는 시마노 글로벌 스폰서십 조건으로 전환하면서 도로(Road)와 산악(MTB) 부문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할 전망이다.

LX 사이클링 팀은 기존의 2017 아시아선수권 도로챔피언인 박상홍 선수를 필두로 2018 인도네시아 팔렘방 아시안게임 4㎞ 개인추발 금메달리스트인 박상훈 선수,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박건우 선수 그리고 지난해 가평도로대회에서의 개인종합우승을 통해 주니어 챔피언 타이틀을 완벽하게 벗었던 신예 김유로 선수가 러닝 멤버였다. 여기에 국내최고 수준의 클라이머이면서 GC 라이더인 공효석 선수, 전국체전 포인트 경기 우승자인 목천고 출신의 장훈 선수, 지난 Tour de DMZ에서 GC Top8과 KOM Top5에 들면서 차세대 루키의 면모를 보여 준 김해건설공고 출신의 이시훈 선수를 새롭게 영입하면서 2019 트랙과 도로 모두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계획이다.

LX 사이클링 팀은 시마노 듀라에이스 R9100 파워미터가 포함된 Di2 구동계와 휠세트(C60, C40, C24), RC901 에스파이어 슈즈, 프로 컴포넌트(바이브) 및 TT(Time Trial) 휠세트, 레이져(Bullet, Z1, Century, Blade, WASP Air Tri)와 카머 헬멧을 사용하게 된다.

올해부터 시마노 글로벌 스폰서쉽 라이더로 활동하게 된 권진욱 선수

권진욱 선수는 올해부터 시마노 글로벌 스폰서쉽 라이더로 활동하게 된다. 시작에 앞서, “지난해 부상과 함께 완벽한 퍼포먼스는 보여주지 못했지만, 1~2월 치앙마이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컨디션을 충분히 끌어올리면서, 국가대표 선발과 전국체전 우승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 스폰서들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려고 한다.” 고 전했다.

권진욱 선수는 XTR M9100 시리즈의 1x12단 구동계와 에스파이어 슈즈와 의류 그리고 허친슨(HUTCHINSON) 타이어를 지원받아 사용하게 된다.

  

대한민국 트라이애슬론의 간판스타 김지환 선수

대한민국 트라이애슬론의 두 간판스타 김지환, 허민호 선수는 2014년과 2017년부터 꾸준히 시마노 글로벌 스폰서십 라이더로 활동해오고 있다. 올해도 여전히 관계를 이어나가며 2019년에는 20여개의 국내외 대회에 참가할 계획으로, 올림픽 무대에도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
현재 김지환 선수와 허민호 선수는 시마노 듀라에이스 Di2 구동계와 페달, 휠세트, 에스파이어 RC901 및 TR9 슈즈, PRO 컴포넌트를 사용하고 있다. 허민호 선수는 2019년부터 공식적으로 에스파이어 의류 및 선글라스, 카머(KARMOR) 헬멧 라인업이 추가되면서 레이스에서 보다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트라이애슬론의 간판스타 허민호 선수

이창용 프로는 2012부터 현재까지 7년간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현재 이창용 바이크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라이더들이 보다 안전하고 재미있게 그리고 즐겁게 산악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MTB 선수이자 인스트럭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창용 프로는 세인트 및 XT 구동계와 페달, ME7과 AM9 시리즈의 엔듀로용 슈즈, 토로, 스콸레 등의 허친슨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허친슨 E-MTB 타이어를 테스트를 거쳐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며 연중에 브랜드 스폰서와 함께 MTB 라이더들을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12부터 현재까지 7년간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이창용 프로

코레일 사이클링 팀(KCT)은 한국철도공사(KORAIL)에서 운영하는 사이클링 팀으로 공식 UCI 컨티넨탈 팀으로 등록되어 있다. 현 국가대표인 임재연 선수를 필두로, 국가대표 출신의 김태우, 주대영, 주강은 선수 그리고 강력한 퍼포먼스와 피지컬의 소유자인 방선회, 신규 영입된 김상표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새로운 점은 올해 김건진 선수를 영입하면서 MTB 부문에도 도전한다는 것이다.

한국철도공사(KORAIL)에서 운영하는 사이클링 팀 코레일 사이클링 팀(KCT)은 공식 UCI 컨티넨탈 팀으로 등록되어 있다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팀의 진용식 선수도 코레일 사이클링 팀 소속이다. 코레일 사이클링 팀에는 지난해부터 허친슨의 대표적인 로드 타이어인, 퓨전 5 일레븐스톰(11storm) 갈락틱 및 퍼포먼스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김건진 선수의 영입과 함께 MTB XC용 타이어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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