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벨로, 50만원대 국민전기자전거 2개 모델 출시

풀서스펜션 접이식  G3, 편안한 생활형 G7

스마트모빌리티 전문 기업 ㈜모토벨로(대표 이종호)가 소비자가격을 대폭 낮춘 일명 ‘국민전기자전거’ 2개 모델을 4월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전기자전거는 접이식 모델(이하 G3 모델)과 생활형 모델(이하 G7)로 기존 사양을 내리고 더불어 가격도 낮춰 경쟁 업체 모델들과 차별성을 두었다.

알찬 기본 장비 갖추고도 50만원대
G3 모델은 앞, 뒤에 서스펜션이 장착된 풀서스펜션 접이식 전기자전거 모델이며 대용량의 48V 8Ah 리튬배터리를 장착, 순수 전기구동만으로 1회 충전 30km 이상 주행가능하며 54만8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출시된다
G7 모델도 승차감을 향상 시키는 서스펜션을 기본 장착하고, 전방 바스켓 무료 제공, 48V 10Ah 리튬이온배터리를 갖추고도 59만8000원으로 출시된다.
㈜모토벨로는 관계자는 “국내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시장은 해마다 성장하고 있어 전동 이모빌리티의 대중화를 이끌 수 있도록 사양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국민 전기자전거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기자전거 외에 주력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 전기자전거 라인업에서도 대중화를 이끌 수 있도록 국민 시리즈 모델을 지속적으로 기획, 확대 전개하여 마이크로 모빌리티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업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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