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뉴바이크

자전거생활이 추천하는 4월의 뉴바이크

팬텀 이콘
깔끔한 디자인과 파격가의 전기자전거 
팬텀 이콘은 전기자전거의 대중화를 위해 출시된 모델로 전기자전거에 필요한 기능은 모두 담으면서 가격 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시트포스트 내부로 수납되는 배터리와 허브 구동방식의 모터의 조합은 전혀 전기자전거 같지 않은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턴 버지 D9
가볍고 쉽게 접히는 미니벨로 명품    
큰 사이즈의 자전거는 부담스러워 간편하게 타고 싶다면 선택은 턴 버지 D9이다. 12.2㎏의 가벼운 무게로 들어 옮기기 편하고, 간단히 접혀서 보관 역시 쉽다. 필요에 따라 펜더와 짐받이를 추가할 수 있는 높은 확장성도 매력 포인트. 올해부터는 기존 3가지 색상에 2가지(블루그레이, 건메탈레드)가 추가되어 색상의 선택폭도 넓어졌다.

 

알톤 니모 26 FS
문턱 낮춘 풀서스펜션 eMTB
니모 26 FS는 포크와 리어에 서스펜션이 모두 장착된 풀서스펜션 모델이다. 강한 충격에도 서스펜션이 충격을 흡수해줘 산악지형 등 험로 주행도 가능하다. 적용 부품도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기존 250W 모터는 350W 모터로 출력이 높아졌고, 3단계 조절만 가능했던 PAS 단계는 5단으로 늘어나 배터리 효율도 증가했다.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 적용, LCD 품질 향상, 슬로우 스타트 기능 등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아졌다.

 

비앙키 아리아 E-로드
초경량에 티도 안 나는 전기 로드바이크 
비앙키 아리아 e-로드는 현재까지 양산된 로드형 전기자전거 중 가장 가벼운 편에 속한다(55cm 기준 11.7㎏). 일반 로드바이크와 비교해도 외형상의 차이를 쉽게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페인 이바이크모션(ebikemotion)  X35 리어 모터를 사용하고 1200m의 상승고도 주행이 가능하다. 장거리 라이딩을 위해 250Wh 용량의 물통형 배터리도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PAS 방식으로 주행하며 에코(30%), 캄포트(60%), 파워(100%) 3단계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다 다양한 주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공식 출시 예정.

 

위아위스 헥시온-G B
플래그십 XC MTB  
헥시온-G는 위아위스의 플래그십 XC 모델이다. 구성 파츠와 구동계에 따라 R, A, B 모델 순으로 등급의 차이를 주었지만 프레임은 모두 동일하다. 프레임은 위아위스의 기술력이 녹아든 그래핀 나노카본으로 제작되어 더 가볍고 강하며 충격흡수가 우수하다.
EPM(Eps Preform Molding) 공법을 적용해 내구성과 비틀림 강성도 뛰어나다.

 

아사히 헬로 키티
어린이용 자전거도 개성있게  
아사히 헬로 키티는 일본의 유명 캐릭터인 ‘헬로 키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태어난 아동용 자전거다. 세상에서 헬로 키티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캐릭터로 알려져 있지만 그만큼 전세계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캐릭터기도 하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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