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고급 모델을 구매하면 페달이 포함되지 않는 제품이 대부분이다. 기자도 처음 자전거를 구입할 때 페달이 포함되지 않아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더니 미캐닉이 저렴한 페달을 달아준 기억이 있다.
자전거를 제대로 즐기기 시작하면서 많은 라이더가 페달과 신발이 고정되는 클릿페달을 선택하지만, 일부 라이더들은 클릿페달의 위험성과 불편을 이유로 평페달을 선호하기도 한다. 하지만 흔하게 볼 수 있는 평페달은 그립력이 떨어져 간혹 발이 미끄러지는 단점이 있다. 그렇다면 어떤 페달을 사용해야 할까? 자강통상에서 수입·판매하는 웰고 평페달을 보면 자신에게 맞는 페달을 찾기가 쉬워질 것이다.

B187  
B187의 바디는 6061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으며 아노다이징 처리를 통해 내마모성, 내식성이 높아 내구성이 뛰어나다. 크기는 108×106×17.8㎜로 넓은 페달 면적은 발과의 접촉 면적이 넓어 안정감을 준다. 총 7개의 스파이크는 발의 미끄러짐을 방지하며 신발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파이크의 끝부분이 가공되어 있다. 무게 300g, 가격 8만5000원.

C293  
C293의 바디 역시 6061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으며 아노다이징 처리를 거쳐 내구성이 뛰어나다. 발이 페달에서 미끄러지자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표면은 샌드페이퍼로 처리되어 있다. 103×77×18.6㎜의 적당한 크기로 다양한 자전거에 어울린다. 무게 300g, 가격 8만3000천원.

C211  
C211의 바디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다. C293과 같이 발이 쉽게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샌드페이퍼 처리가 되어있으며, 야간 안전을 위해 반사판이 부착되어 있다. 크기는 109.1×89.5×27.2㎜,  무게 326g이다. 가격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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