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업체 참가한 수도권 남부 최대 가구쇼

 

▶ 12월 22일까지 4일간 광교 수원컨벤션센터(SCC)에서

▶ 한자리에서 200여개 가구 브랜드를 볼 수 있는 기회

▶ 디자인가구, 모던가구, 입주가구, 신혼가구, 주방, 테이블웨어, 가전제품 망라

▶ 여타 전시회에서는 볼 수 없던 최신 브랜드와 트렌드 총집결

 

최신 가구와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을 소개하는 ‘2019 수원 가구박람회’가 수원 광교신도시 소재 수원컨벤션센터(SCC)에서 12월 19일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디자인가구, 모던가구, 엔틱가구, 인테리어 소품, 테이블웨어, 홈 가전제품 등이 선보였다. 참가 브랜드만 200개를 넘는 대규모로 첫날부터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박람회의 타겟층은 경기 남부지역인 수원, 용인, 오산, 동탄에 거주하는 20~50대 주부층으로, 그동안은 대규모 전시장이 서울 코엑스와 고양 킨텍스로 양분되어 접근이 쉽지 않았다가 지역 컨벤션센터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여타의 건축, 인테리어소품, 수공예품 전시회와는 차별화된 업체와 제품 구성으로 가구에 관심 있거나 구매를 계획중인 소비자는 한자리에서 제품을 비교해볼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올해 4월 문을 연 수원컨벤션센터는 연면적 9만7602㎡로 지하 2층·지상 5층의 대규모 시설을 자랑하며, 컨벤션홀, 전시홀, 이벤트홀, 회의실(28개), 구름정원(옥상) 등을 갖췄다. 광교호수공원과 맞닿아 있어 주위경관이 공원처럼 깨끗하고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통도 편리해서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이고, 서울역·강남역으로 가는 광역버스도 다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타지역에서도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

 

주최측인 네모전람 관계자는 “첫날부터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어 수원과 경기 남부지역에 새로운 가구 트렌드 확산과 소비시장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회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입장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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