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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 자전거 헬멧 에어시리즈 3종에어로, 안전, 통기성 모두 잡았다... 에어프로&에어마스터&에어스타

세계적인 명성과 브랜드파워를 갖춘 리마 헬멧이 지엘앤코와 새로이 손잡으면서 3가지 헬멧을 국내에 선보인다. 이번에 소개되는 라인업은 ‘에어’ 시리즈로 공기역학 성능에 초점을 둔 신제품들이다. 프로라이더를 위해 퍼포먼스와 에어로다이내믹, 경량까지 잡아낸 에어프로(Air Pro), 광범위한 풍동실험을 토대로 개발된 에어마스터(Air Master), 컴포트한 라이딩에 적합한 전천후 헬멧 에어스타(Air Star)가 바로 그것이다.

 

0.2%의 차이로 10㎞당 1초를 번다, 에어프로

최상위 모델인 에어마스터는 프로라이더를 위한 헬멧인 만큼 리마의 기술력이 모두 집약된 헬멧이다. 기존 리마의 울트라라이트+ 모델은 경량까지 갖춘 플래그십 모델이었는데 이보다 에어로 성능이 0.2% 향상된 것이 큰 특징이다. 리마에 따르면 0.2%는 절대값으로는 아주 미미한 수치지만, 이 차이로 인해 10㎞당 1초의 기록이 단축된다는 결과가 도출된다고 설명한다.

그런 차이를 만들어내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바로 벤트홀(통풍구)을 가로지르는 카본 윙이다. 에어프로의 카본윙은 폴리스틸렌과 카본이 결합된 복합소재로, 최대한 얇은 두께를 유지하면서도 일정수준 이상의 강도를 유지할 수 있어 헬멧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을 보장한다. 직접적으로 바람을 가르게 되는 이 카본 윙은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안전은 기본, 에어로다이내믹까지 갖췄다는 설명이다. 후면부 역시 돌출형으로 공기역학성능에 도움을 준다.

다이얼방식 피팅시스템을 갖춘 에어프로는 피팅 높이까지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턱끈에는 착용감 향상을 위해 쿠션밴드가 장착되었다. M사이즈 기준 250g의 에어프로는 매트블랙, 레드, 화이트 세가지 컬러가 있으며 가격은 28만원. 사이즈는 세 모델 공통으로 L과 M 두 가지다.

 

에어로와 통기성, 제일 어려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에어마스터

 

리마 에어마스터는 17만원으로 분명 상위모델인 에어프로보다 한단계 낮은 포지션이지만 각 부문의 성능을 향상시킨 최고의 밸런스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에어로 헬멧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히 에어로 효과겠지만, 장거리를 달릴 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해지는 것은 바로 통기성이다. 일반적으로 에어로 헬멧이라고 하면 벤트홀을 크게 제한한 상태에서 에어로성능을 중시하다보니 사방이 꽉 막힌 디자인이 나오기 쉽지만, 에어마스터는 통기성을 위한 공기 흐름을 자유로이 하면서도 에어로성능을 극대화 시켰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팀 아스타나의 헬멧으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에어마스터는 전면과 후면부를 중심으로 총 15개의 벤트홀이 있으며 일반 헬멧과 비교하면 크기가 좁은 편이다. 하지만 좁은 협곡에서 바람이 거세지는 벤츄리 효과를 극대화해 통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마찬가지로 높이 피팅이 3단계로 가능하며 매트블랙, 매트블랙/옐로우, 레드, 화이트 4가지의 컬러옵션이 있다. 가격은 17만원.

 

MTB, 로드, 시티까지 모든 라이딩에 편안한 헬멧 에어스타

리마는 에어스타를 로드와 그래블에 특화되었다고 설명하지만, 사실 에어스타는 모든 종류의 라이딩에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컨셉이다. 앞서 소개한 두 헬멧보다 통기성과 편안함이 강조된 에어스타는 에어프로와 에어마스터에 비해 확실히 크고 널찍한 벤트홀을 지녔다. 벤트홀의 개수도 19개로 많은 편. 트리플외피 방식으로 헬멧의 하단부 안전까지 신경 쓴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후면 피팅다이얼에는 후미등 기능이 추가되어 야간 시인성에 크게 도움이 된다.

매트블랙, 블루, 레드, 매트화이트/옐로우 리플렉터 4가지 컬러가 있으며 가격은 11만5000원.

자전거생활  bicycle_l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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