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동따릉이에 이어 전주시와 영광군에도 납품

전남 순천에 소재한 전기자전거 및 스마트모빌리티 제조업체 마이벨로는 6월 5일 전북 전주시 공공 전기자전거와 전남 영광군의 업무용 전기자전거 50대를 납품했다. 이로써 마이벨로는 지난해 전남 신안군 공공 전기자전거, 올해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전동모델도 납품 예정이어서 국내 공공 전기자전거 시장에서 단연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  


마이벨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연간 5만대 규모의 전기자전거 생산라인을 갖춰 직접생산확인증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전기자전거 업체다. ‘메이드 인 코리아’의 기술력과 공신력을 앞세워 매달 2,000대의 전기자전거를 유럽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자전거와 함께 전기자전거의 인기와 가치가 높아지면서 생산라인을 쉴 틈 없이 가동 중이다.


마이벨로 관계자는 “이제 공공자전거도 전기자전거 시대가 열리면서 유일하게 국내공장을 갖춘 마이벨로의 진가가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고 자평하고, “앞으로는 배터리 생산라인까지 갖춰 세계적인 전기자전거의 명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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