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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타, 전기자전거(e바이크) 완성차 3종 출시가성비와 성능, 편의성 삼박자 갖춘 쉬리, 엉클, 쉐어

전기자전거 전문업체 벨로스타가 다양한 장르의 2020년 신형 전기자전거 3종을 내놓았다. 전기자전거 키트를 주력으로 성장해온 벨로스타는 2018년부터 다양한 완성차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연간 2만대를 수출하는 국내 전기자전거 제조업체 마이벨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개발되어 전량 마이벨로 순천공장에서 생산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다.

20인치 휠의 접이식 미니벨로 쉬리는 2019년부터 유럽에 수출되는 모델로 특히 전기자전거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에서도 호평 받아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은 모델이다.

20인치 휠의 엉클은 노약자와 여성을 위한 모델로, 앞뒤에 서스펜션을 달고 간편한 배터리 탈착, 직관적인 계기판과 작동법으로 누구나 편하게 탈 수 있는 보급형 모델이다.

24인치 휠을 단 쉐어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전동모델과 일렉클 등 국내의 공유형 전기자전거 분야를 석권하고 있는 벨로스타의 검증된 모델로 간편한 조작법과 튼튼한 내구성이 장점이다.

쉬리 - 유럽에서 인정받은 접이식 미니벨로

 

 

쉬리는 토종물고기 ‘쉬리’라는 이름처럼 순수 국산 모델로 유럽수출형의 내수형이다. 20인치 접이식 미니벨로이며, 프레임 속에 배터리가 수납되고 최적화된 후륜 허브모터를 사용해 2019년 유럽에 2000여대를 수출했고 올해 2만대가 계약중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국내시장에도 같은 사양으로 선보인다. 최고속도 25km와 스로틀이 없는 PAS전용 모델로 자전거도로 통행 인증을 받았다.

전기자전거의 본고장 유럽, 그 중에서도 독일에서 인정받은 만큼 완성도와 품질이 매우 뛰어나다. 배터리는 탑튜브에 완전히 수납되고 후륜 허브모터는 7단의 대형 스프라켓에 가려 외관상 전기자전거 티가 나지 않는 것부터 큰 장점이다. 작게 접혀서 승용차 트렁크에 들어가는 휴대성도 탁월하다.

모터는 전기자전거 모터 점유율 세계 1위를 자랑하는 바팡(BAFANG)과 벨로스타의 협업으로 개발한 350W 허브모터와 삼성SDI 36V 8.7Ah 배터리를 채용했다. 5단계로 설정 가능한 PAS 방식과 시마노 아세라 7단 변속기(뒤)를 적용해 급경사 오르막도 거뜬히 올라가고 1회 충전으로 최대 60km를 달릴 수 있다. 도보모드가 있어서 끌고 갈 때도 편하다.

본격 MTB에 사용되는 시마노 알리비오 V브레이크를 적용해 제동성능이 뛰어나다. 강성을 보완하기 위해 미니벨로에서는 보기 드문 32홀 림을 적용하고 접이식 부분에 2중 잠금장치를 채용해 튼튼함을 더했다. 기본으로 달려 있는 랙은 프레임과 단단히 연결되어 상당한 짐도 실을 수 있다.

방수등급 IP65 인증을 얻어 비가 와도 걱정 없으며, 무게는 19kg으로 비슷한 스펙의 다른 제품에 비해 가벼운 편에 든다. 앞뒤 LED 라이트와 머드가드, 휴대폰 거치대, 락, 벨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어 추가로 장착할 용품이 거의 없다. 특히 대형 휴대폰 거치대와 안장에 장착되는 락은 매우 요긴하다. 가격 109만원.

 

쉬리 20H의 주요 제원

프레임 벨로스타 알루미늄 폴딩 프레임

모터 벨로스타 36V 350W

1회충전 주행거리 최대 60km

최고속도 25km/h

배터리 삼성SDI 36V 8.7Ah

뒷 디레일러 시마노 아세라

브레이크 시마노 알리비오 V브레이크

시프터 시마노 7단 트리거

스프라켓 시마노 7단(14-28T)

타이어 켄다 20×1.75

컬러 무광블랙, 스카이블루

무게 19kg

가격 109만원

 

엉클 - 노약자와 여성에게 적합한

엉클은 실버세대와 여성고객을 겨냥한 생활형 모델이다. 20인치 작은 휠을 채용하고 탑튜브가 없는 스완 타입의 다운튜브로 신장 150cm 이상이면 누구나 편하게 탈 수 있다. 앞뒤에 서스펜션을 장착해 승차감을 배려한 것도 특징이다. 앞에는 바구니, 뒤쪽에는 튼튼한 랙을 달아 짐을 운반하기 편하다. 장보기나 가벼운 산책용으로 최적이다.

시트포스트 뒤쪽에 배터리가 장착되어 탈착이 간편하다. 앞바퀴에는 바 형태의 락 장치를 기본으로 갖춘 것도 눈에 띈다. 안전하고 유지보수가 편한 드럼브레이크를 사용하고 스프크나 림이 휘어질 걱정이 없는 에어로타입 알루미늄 림을 사용해 내구성과 관리 편의성 모두를 갖추었다.

모터는 벨로스타가 바팡과 공동으로 개발한 250W를 채용했고 생활형 모델로는 대용량인 10.4Ah 배터리를 달아 1회 충전으로 최대 60km 주행이 가능하다.

노약자와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만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직관적인 계기판과 스위치는 특히 돋보인다. 핸들바 왼쪽에는 라이트와 혼 스위치가 있고, 오른쪽에는 6단 변속기와 온오프 스위치, 배터리 잔량 표시등, 그립시프트 방식의 스로틀 스위치가 있다. 전원 온 상태에서는 상시 스로틀을 활용할 수 있다. 현행법으로는 자전거로 인정받지 못하는 스로틀을 채용한 것은 언덕길 출발이 힘든 노약자의 운전 특성을 감안한 것이다. PAS 방식은 페달을 돌려야 모터가 작동해 노약자와 초보자는 언덕길 출발이 어렵다.

 

엉클 20H의 주요제원

프레임 벨로스타 풀서스펜션 프레임

모터 벨로스타 36V 250W

배터리 리튬이온 36V 10.4Ah

뒷 디레일러 시마노 6단

시프터 썸시프터 6단

브레이크 기계식 디스크 차단 브레이크(드럼)

타이어 켄다 20×1.95

최대주행거리 60km(스로틀 주행시 30km)

무게 25.8kg

가격 84만원

 

쉐어 – 인기 공유 전기자전거의 보급형

벨로스타는 일렉클과 서울시 전동따릉이 등 공유형 전기자전거를 제작, 납품해 기술력과 유지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용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벨로스타는 공유형 전기자전거의 보급형 모델 쉐어를 개발했다. 공유형 모델이 바탕인 만큼 관리와 사용이 편해 누구나 편하게 탈 수 있고, 튼튼한 내구성이 장점이다. 쉐어는 공유형 전기자전거를 개량한 24M(중앙구동 방식) 모델과 일렉클과 서울시 전동따릉이의 일반형 모델 24H(허브모터 방식) 두 가지로 선보이고, 24H가 먼저 등장했다.

쉐어 24H는 탑튜브를 낮춘 ‘스텝 스루’ 방식의 L자형 프레임으로 승하차가 편하고, 튼튼한 바구니와 머드가드, 앞뒤 라이트가 기본으로 달려 있다.

벨로스타의 350W 중앙구동 모터와 36V 10.4Ah 대용량 배터리를 조합해 PAS 1단 기준 최대 50km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부착한 그대로 혹은 탈거한 상태에서도 충전이 가능하고 잠금장치가 있어 안전하다. 시마노 투어니 7단 변속기를 달았다.

시트포스트는 원터치 레버 방식으로 높이를 간단히 조절할 수 있고 양발 스탠드로 주차 시 안정적이다. 그립 방식의 벨도 특별하다.

자전거도로 통행을 인증받았으며 가격은 119만원(24M은 미정).

 

쉐어 24H의 주요제원

프레임 벨로스타 일렉2 중앙구동형

모터 벨로스타 350W 중앙구동

배터리 리튬이온 36V 10.4Ah

브레이크 앞/허브 뒤/시마노 롤러 방식

변속기 시마노 투어니 7단

주행거리 PAS 1 기준 50km

타이어 CST 전기자전거 전용 24×1.75

무게 24kg

가격 119만원

김병훈 발행인  soolme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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