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고 에어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자전거 케이스다.

자전거 여행을 위한 똑똑한 선택
ERGO AIR BIKE PORTER

에르고 에어 바이크 포터

 

에르고 에어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자전거 케이스다. 폴리프로필렌 소재로 제작된 박스형태의 자전거 캐리어로 운송 중 충격으로부터 자전거를 보호한다. 하단에 설치할 수 있는 트롤리로 이동이 편리하다
 

 

에르고 에어 바이크 포터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전거를 포장, 운반해야 하는 라이더에게 적합한 아이템이다. 가령 본인의 자전거로 제주도 일주를 꿈꾸지만 비행기를 이용해야 한다면 까다로운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자전거를 수화물로 부치는 데는 상당한 수고와 시간 그리고 금액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공항과 일부 자전거 샵에서는 자전거 포장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하지만 종이 박스를 사용하면 비를 맞거나 충격에 쉽게 파손되므로 재사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고, 한국을 벗어난 외국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서비스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 편안하게 쓸 수 있는 아이템이 에르고 에어 바이크 포터다.

보관을 위해 박스를 접어놓은 상태
깔끔한 내부. 다만 커팅면이 날카로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재활용이 가능한 자전거 캐리어
에르고 에어 바이크 포터의 가장 큰 장점은 재사용이 된다는 점이다. 튼튼한 내구성과 가벼운 무게를 위해 사용된 폴리프로필렌 재질은 외부충격으로부터 자전거를 보호하는데 탁월하고, 비를 맞아도 빗물이 내부로 스며들지 않는다. 특히 접히는 부위의 내구성이 좋아 잘 절단되지 않아 특별한 파손이 없는 경우 꾸준히 재사용할 수 있다. 박스를 접으면 상당히 작아져 보관 역시 쉽다.
박스의 하단에는 운반을 돕는 에코트롤리를 장착할 수 있다. 간단히 끼워지고 버튼을 눌러 탈거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바퀴는 총 4개로 작은 힘으로도 충분히 이동할 수 있다. 제품의 최대 허용중량은 25㎏이며 캐리어는 S(1060×740×230㎜), L(1400×800×300㎜) 두 가지 사이즈로 나온다. 가격 S사이즈 13만 원, L사이즈 16만 원.

 

앞바퀴를 탈거해 박스에 넣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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