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하이킹에서 라이딩까지

백패킹, 하이킹에서 라이딩까지
모든 아웃도어라이프를 아우르다

오스프리 탈론11

 

오스프리는 50년 역사를 가진 아웃도어 가방 브랜드다. 주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백팩을 생산하는데, 산악코스를 즐기거나 장거리 라이딩을 즐기는 독자라면 눈여겨 볼만한 백팩이 등장했다. 탈론11이 바로 그것. 경량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에 무게마저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는데다 마치 나와 한 몸인양 이질감도 작은 이 가방은 언급했듯이 장거리 라이딩이나 산악을 누비는 라이더들에게 적합하다
 

 

오스프리 탈론11과 함께 출시된 템페스트9은 같은 디자인을 공유하지만 각각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구분된다. 때문에 이름만 다를 뿐 기본적 구성과 기능은 거의 같다.
탈론11의 첫인상은 등산용 백팩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자전거 라이딩에도 어울리는 가방이란 걸 금방 알 수 있다.

 

탈론의 색상 라인업
템페스트의 색상 라인업

 

라이더에게 필수 LID LOCK 시스템
LID LOCK(리드락) 시스템은 헬멧을 착용해야 하는 라이더들에게 아주 필수적인 기능이다. 가방의 후면에 헬멧을 거치할 수 있는 리드락 시스템은 후면에 달린 고무줄 끝 홀더를 헬멧의 통풍구에 통과시켜 꽉 고정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헬멧을 쓰지 않아도 될 때 일반적으로 는 헬멧 스트랩을 이용해 가방에 고정하는데 이 경우 헬멧이 흔들리는 불편을 잘 잡아준 기능이다.

 

훌륭한 무게분산과 탁월한 착용감
탈론11은 알루미늄 프레임이 가방 전체를 지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하네스부터 힙벨트까지 가방속의 모든 무게가 효과적으로 분산된다. 가방끈과 힙벨트는 온몸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한편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보강하기 위해 포켓이 추가되어있다. 등판의 메시는 뛰어난 통풍성과 내구성을 갖춰 거친 다운힐을 즐겨도 몸에서 흔들리지 않고 기나긴 업힐을 올라 땀을 잔뜩 흘려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탈론11은 같은 디자인의 템페스트9과 함께 출시된 모델이다. 탈론11은 그린, 레드, 블랙, 블루 컬러가 있으며, 템페스트9는 그린, 퍼플, 플랙, 블루가 있다. 가격은 13만8000원으로 동일하다.

 

탈론과 함께 출시된 템페스트
리드락 시스템으로 헬멧을 단단히 고정할 수 있다

 

 

 쎄로또레 02-903-9717 cerrotorremall.co.kr

 

 

 

저작권자 © 자전거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