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TRAVEL
울릉도 여행에 적합한 복장 추천기상 변화에 대비하고 안전 최우선으로 해야

 ▶  퍼스널모빌리티 울릉도 일주 르포
울릉도를 즐기는 색다른 방법 ④ - 울릉도 여행에 적합한 복장 추천
기상 변화에 대비하고 안전 최우선으로 해야

 

모든 아웃도어 활동이 마찬가지지만 특히 섬 여행을 계획한다면 날씨 변화를 염두에 두고 여장을 꾸려야 한다. 울릉도는 날씨가 변화무쌍하고 한여름에도 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진다. 기본적인 안전 장구 착용은 필수, 디자인이나 컬러보다는 기능과 수납성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
 

섬 여행을 계획한다면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한 대비가 필수다. 일정한 체온 유지를 위해 더위를 느끼지 전에 벗고, 추위를 느끼기 전에 입는 지혜도 필요하다

 

 

울릉도의 날씨는 변덕스러운 바다 날씨만큼이나 변화무쌍하다. 기온의 일교차나 연평균 기온의 고저 차는 작지만, 그 대신 비가 잦고 바람이라도 터지면 해가 나는 맑은 날씨에도 강풍이 불어대기 일쑤다. 여기에 수시로 나타났다 사라지길 반복하는 해무까지 가세하면 체온을 잃는 건 순식간이다. 육지에서는 열대야가 한창인 요즘이지만 울릉도의 여름철 한낮 기온은 30도를 넘기는 날이 채 열흘이 되지 않으며, 기온이 뚝 떨어지는 밤이 오면 긴 팔이 필요한 경우가 허다하다.
모든 아웃도어 활동이 마찬가지지만 특히 섬 여행을 계획한다면 날씨 변화를 염두에 두고 여장을 꾸려야 한다. 기본적인 안전 장구 착용은 필수, 디자인이나 컬러보다는 기능과 수납성에 주안점을 두는 게 포인트다. 

 

 

신발

활동성 좋고 발을 보호할 수 있는 운동화 추천

퍼스널모빌리티에 탑승할 때는 발전체를 보호해주고 활동성까지 보장되는 운동화를 추천한다. 갑작스런 장애물로 인해 주행을 멈추고 내려야 할 경우, 샌들이나 슬리퍼는 혹시 있을지 모를 노면과의 마찰에서 발을 지켜주지 못한다. 또 하차 시 스텝이 꼬일 경우, 발목을 접질릴 위험도 있다. 무더운 여름인 만큼 우수한 통기성의 메시 제품이 좋다. 무게까지 가볍다면 금상첨화.

 

 

 

배낭

가볍고 수납성 우수한 제품으로 골라야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핸드폰과 카메라와 같은 전자기기와 물, 음료, 간식 등 휴대해야 할 것들이 생각보다 많다. 패니어 가방이 준비되어 있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배낭만한 것이 없다. 퍼스널모빌리티 용도로도 쓸 수 있는 자전거 배낭은 여행의 성격과 일정에 맞게 골라야 한다. 숙소를 베이스로 이곳저곳을 둘러볼 요량이라면 큰 용량의 배낭은 과유불급이다. 차라리 가벼운 재질에 내·외부에 포켓들이 여럿 있어 여러 물품들을 효과적으로 휴대할 수 있는 제품이 좋다.

 

 

 

 

재킷

투습성 우수하고 부피 작은 제품이 좋아

바람막이는 날씨 변화가 잦은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 시 필수품과도 같다. 부피가 작고 전용 주머니에 수납하면 성인여성 주먹 크기에 불과해 휴대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바람막이를 고를 때는 비와 바람을 막아주면서도 투습성을 갖춘 제품을 선택해야 후회가 없다. 그렇지 않으면 재킷 내부가 온실이 되어 땀범벅이 되기 일쑤다. 겨드랑이 부위가 메시로 된 제품들은 내부 열을 원활하게 배출해 상쾌함이 오래 간다.

 

 

 

모자

속건성 갖추고 얇은 재질 제품이 유리

모자는 여름철 뙤약볕으로부터 얼굴 쪽 피부를 지켜주는 최소한의 수단이다. 챙이 없는 것보다는 있는 제품으로 고르고, 필요 시 목 부위까지 가릴 수 있는 제품도 고려 대상이 된다. 주행 시 필요하다면 안전모 속에 모자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얇고 땀이 잘 마르는 속건성 소재로 된 걸 추천한다. 땀이 잘 마르지 않고 그로 인해 더위를 더 느끼게 되는 면 소재는 멀리 하는 게 좋다.

 

 

 

 

장갑, 고글 등

이외에도 주행 시 장갑을 착용하면 핸들이나 브레이크 조작 시 땀으로 인한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다. 버프나 스카프를 휴대하면 따가운 햇살로부터 얼굴을 보호할 수 있고, 필요 시 손수건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고글 역시 필수 품목 중 하나, 여름철 한낮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눈은 피로하다. 육지에 비해 차량 통행이 적은 섬이지만, 같은 이유로 마주 오는 자동차와 갑작스레 맞닥뜨릴 수 있으므로 안전모 착용도 잊어선 안 된다.
속건성 의류라도 땀에 젖은 상태가 지속되면 외부 기온 변화에 따라 추위를 느낄 수 있다. 여분 의류를 휴대했다가 갈아입으면 체온 보호와 상쾌한 여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김민수 기자  gearlab2016@naver.com

<저작권자 © 자전거생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