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펀딩 13분만에 100% 달성!

[스마트모빌리티] 접이식 미니벨로 전기자전거 - 지바이크 미니 에코

클라우드 펀딩 13분만에 100% 달성!  
G-BIKE MINI ECO

접이식 미니벨로 지바이크 미니는 전기자전거가 갖춰야할 성능에 접이식의 편리함, 거기에 접었을 때 휴대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한번 충전에 90㎞ 이상(PAS 주행기준)을 달리는 넉넉한 배터리 용량과 시마노 넥서스 구동계로 성능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글·사진 최웅섭 팀장

제원표
프레임 알루미늄
속도 25㎞/h
모터 35V 250W
배터리 삼성SDI 리튬이온 36V 10Ah
바퀴 사이즈 16인치
무게 17㎏(배터리 제외)
변속기 시마노 넥서스3
컬러 펄화이트, 스페이스블랙
가격 110만원

접이식 자전거를 타는 큰 이유 중 하나는 휴대와 보관의 편리성일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접은 상태로의 이동이 쉽지 않다는 것.
지바이크 미니에코는 리어랙 뒷부분에 별도의 휠을 달아 그런 단점을 해소한 접이식 전기자전거다.

배터리 수납도 일체형으로
전기자전거를 설계할 때 많은 개발자들이 골치를 썩이는 부분은 바로 배터리의 수납이다. 전기자전거의 특성상 필수요소인 배터리는 그 크기와 무게 때문에 가뜩이나 자리를 잡기가 수월하지 않다. 게다가 접이식이라면 그 어려움은 배가된다. 무게중심을 고려한 위치에 자리잡아야하고 접었을 때 서로 간섭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
지바이크 미니에코는 접이식 자전거라면 꼭 있는 폴딩부 단면에 배터리를 수납하는 방식으로 그 모든 문제점을 해소했다.

 

후미의 리어랙에는 휠이 달려 있어 접었을 때 유용하다

  

 

시마노 넥서스3 구동계를 채용했다

 

 

전륜에 장착된 바팡의 모터

  

 

폴딩 부위에는 프레임 손상방지와 승차감을 위한 서스펜션이 장착되었다

 


접어서 이동이 편하다는 것이 이렇게 큰 장점이라니!
많은 접이식 자전거는 접이방식에 집중한 나머지 접은 다음에 이동하는데 제약이 있는 경우가 많다. 지바이크 미니에코는 리어랙에 휠이 달려 있어 접은 상태로도 이동이 편하다. 어디서든지 캐리어처럼 끌고 다니기만 하면 되니 이보다 더 편할 수 없다. 또 접었을 때 사이즈가 굉장히 컴팩트해져 주위의 따가운 눈총을 받을 일도 없다.
구동계는 시마노 넥서스3를 장착했으며 바팡의 전륜구동 모터를 채용했다. 42T의 가벼운 크랭크를 채택해 페달링 부담을 덜어낸 것도 특징이다.
지바이크 미니 에코는 지바이크 미니의 동생뻘로 지바이크 미니는 한층 더 높은 스펙을 자랑한다.

 

지바이크 미니에 삽입되는 삼성 배터리팩

  

 

접은 상태로도 이동이 편하다

 


와디즈 펀딩 322% 달성
지바이크 미니와 지바이크 미니 에코는 8월 중순 기준으로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많은 얼리어답터들의 호응을 얻어 322%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컬러는 펄화이트와 스페이스블랙이 있으며 가격은 110만원이다. 

 그린휠(주) 1522-4657 www.gbikesh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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