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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까미노 볼트심플한 디자인과 편안한 주행으로 여심을 사로잡다

E-까미노 볼트

E-CAMINO VOLT
심플한 디자인과 편안한 주행으로 여심을 사로잡다


E-까미노 볼트는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미니벨로형 전기자전거다. 250W 뒷 허브 구동방식 모터에 7.8Ah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었다. PAS 방식으로 한번 충전으로 최대 60㎞까지 주행할 수 있고, 최대속도는 25㎞이다
글·사진 이상윤 기자

 

 

2018년 3월부터 시행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일부 요건을 충족하면 전기자전거도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된다. 자전거도로 주행 가능 요건으로는 최고 속도 25㎞ 미만, 자전거 총중량 30㎏ 미만, 페달보조방식(PAS, Pedal Assistant System) 등이다. 

개정안에 따라 라이더들의 자전거 구매 폭이 넓어진 것은 물론 업체들도 새로운 수요에 맞춰 전기자전거 준비로 분주하다. 이런 변화의 흐름에 맞춰 오디바이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E-까미노 볼트는 심플한 디자인과 함께 출퇴근 등 생활 전반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다.

 

푹신한 안장
시마노 3단 기어
편안한 그립
속도와 배터리 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판
프레임 내장 전조등
250W 리어허브 방식 모터
배터리 수납공간. 열쇠로 배터리를 잠가 도난을 막을 수 있다
프레임 내장 후미등

 

 

E-까미노 볼트는?
심플함이 최대 장점인 미니벨로형 전기자전거다. 오토바이처럼 스로틀을 당겨 나아가는 방식이 아닌 페달을 밟아야 모터 동력이 지원되는 PAS 방식이다. 모터는 36V 250W이며 배터리는 37V 7.8Ah 리튬 배터리를 사용한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60㎞를 주행할 수 있으며 환경에 따른 오차범위는 존재한다. 배터리가 다 떨어져도 시마노 3단 기어를 활용해 일반 미니벨로처럼 탈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프레임은 가볍고 튼튼한 6161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으며 모터의 출력을 고려해 체인스테이와 드롭아웃이 만나는 지점은 견고하게 보강되었다.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배터리를 탑 튜브와 체인스테이 사이에 배치해 이질감 없고 심미적 완성도를 높였다. 배터리는 구매 시 동봉되는 열쇠를 사용해 탈착하거나 잠가서 도난을 막을 수 있다.

핸들바에 장착된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배터리 상태, 운행 누적거리, 현재속도를 확인할 수 있고 별도의 버튼으로 프레임에 내장된 전조등, 후미등을 켜거나 끌 수 있다. PAS 단계를 1~5까지 조절할 수 있어 노면 상황에 따라 배터리 소모와 모터 파워를 적절히 조정할 수 있다. 

 

 

 

Coming soon
심플한 디자인과 부족함 없는 성능의 E-까미노 볼트는 아쉽지만 바로 만나 볼 수는 없다. 정식 출시는 11월 정도로, 지금도 라이더의 안전을 위한 세부항목을 개선 중이다. 샘플로 들여온 제품과 크게 달라지는 점은 폴딩이 되지 않게 변경되지만 자전거의 안정성을 높였다.
소소한 부분의 퀄리티도 더 좋아진다. 프레임 도색과 배터리 박스의 유격을 완벽히 없애 생활방수를 지원하고 뒤쪽에는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랙을 달아 시판한다. 




Test Rider Review

“심플하지만 세련되고 편안하며, 안정감 있는 주행이 매력
전기자전거는 독특한 디자인, 편리한 주행 등 시선을 끌기에는 충분하지만, 여태껏 눈여겨 본적은 없었다. 그 이유는 간혹 한강을 달리다 보면 뒤에서 굉음과 같은 모터 소리를 내며 추월하는 전기자전거로 인해 놀란 적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식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E-까미노 볼트 전기자전거를 시승하며 가장 먼저 관심 있게 본 것이 모터소음이다. 예상과는 다르게 조용하면서 이질감 없이 부드럽게 나가고 왼쪽 핸들바에 장착된 계기판을 통해 실시간 속도와 배터리 잔량, 주행거리 등을 볼 수 있어 편리했다.

넓은 핸들바가 주는 주행 안정감이 뛰어나고 부드러운 재질의 그립은 손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브레이크 레버와 핸들바의 간격이 멀어 손이 작은 여성이 사용하기에는 조절이 필요해 보이며, 서스펜션이 없어 노면 충격에 약한 것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전조등과 후미등이 프레임에 빌트인처럼 들어간 디자인은 상당히 세련되고 깔끔하다. 페달링도 부드럽고 타이어도 두꺼워서 주행감이 안정적이고 편안하다. 전체적인 디자인도 심플하고 일상적인 자전거처럼 생겨 첫인상에서 오는 이질감이 없다. 단순한 디자인에 한 가지 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오히려 구매 접근성을 높일 것 같은 느낌이다. 일반 자전거보다는 무게가 있어서 여자 혼자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심플하지만 세련되고 편안한 주행에서 오는 매력이 있어서 구매 욕구가 상승하는 전기자전거임이 분명하다.

 

Rider 김나연

 

 

 

 

 

 

 

 

 

이상윤 기자  yooni0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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