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엣지 1030 언박싱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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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엣지 1030 언박싱 리뷰

가민의 사이클링 컴퓨터 시리즈인 엣지. 그중에서도 최상급으로 군림해온 엣지 1000을 뛰어넘는 후속 제품이 나타났다. 가민엣지 1030을 국내매체 최초로 본지에서 소개한다. 이번호에서는 언박싱으로 제품의 외형적 변화와 대략의 기능을 알아보고 다음호에는 실제 사이클링을 통한 리뷰를 공개할 예정이다 
글사진 최웅섭 팀장 

 
 
 

가민1030이 전작과 크게 다른 점을 몇가지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1. 더 커진 디스플레이
  - 전작의 3인치보다 0.5인치 커진 3.5인치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2. 배터리 성능의 향상
  - 연속 20시간 사용가능한 배터리. 엣지 1000은 15시간이었다.

3. 블루투스 기능의 확장
  - 블루투스 기능의 탑재로 ANT+ 센서 외에 블루투스 기반 센서를 읽을 수 있게 되었다.

4. 마운트의 변화
  - 더 두껍고 단단하게 개선됐다. 별도의 액세서리를 통한 확장성이 대폭 확대되었고, 핸들바와 같은 높이에 위치하게 되어 가시성을 높였다. 

5.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
  - 그룹트랙, 트렌드라인, 라이더투라이더 기능 등 주행시 동료의 위치와 간단한 정보를 서로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다.

6. 차지 파워팩의 등장
  - 20시간의 긴 사용시간을 갖추고 있지만 마운트 하단에 차지파워팩을 부착하면 20시간을 더해 연속 4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그럼 언박싱 사진을 통해 제품을 살펴보자.

 
 
패키지. 고급스러운 실버컬러 위 가민 1030의 사진이 전사되어 있다

 

심박계, 케이던스 센서, 속도 센서는 큰 변화가 없다
가민엣지 1030의 내용물들. 가민 본체와 마운트, 심박계를 포함한 3종의 센서가 주요 내용물이다
전작에서는 디스플레이 아래에 있던 하드웨어 버튼이 하단 테두리로 이동했다. 그 사이로는 충전 단자 커버가 보인다
왼쪽 테두리에 위치한 전원버튼
정면에서 바라본 가민의 상단 테두리. 가민 로고가 여전히 아름답다
전작에 비해 흰색이 좀 더 많이 쓰여 깔끔하고 날렵한 인상을 준다
엣지 1030의 후면부. 후면부를 열면 마이크로 SD카드 마운트가 있어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후면부 하단에는 마이크로 5핀 단자가 있다
더 튼튼해지고 하단을 통한 확장성이 더 좋아진 마운트. 하지만 그 확장성 때문인지 높은 내구성을 위해 전체적으로 두껍고 묵직하게 설계되었다. 일부 에어로 핸들바에는 장착이 어려우니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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