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니스트 역시 꾸준히 사랑받아온 모델이다

2018 FUJI FINEST 2.3

2018 후지 파이니스트 2.3 

 

 

 

후지는 오랜 역사를 가진 프레임이 여럿 있다. 그란폰도, 루베 등이 그러한데, 파이니스트 역시 꾸준히 사랑받아온 모델이다. 여성 입문용 로드바이크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던 파이니스트가 2018년에는 새로워진 지오메트리로 선보인다. 기본적으로는 엔듀어런스 바이크로 설계되어 편안함을 강조했고 카본포크를 사용해 승차감도 높였다. 신기하게도 시트스테이가 중간 즈음에서 오목하게 파여 있는데, 이는 이번호에도 소개된 자리(JARI)와도 비슷하다.  후지의 알루미늄 자전거 전반에서 승차감 향상을 위한 연구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추측된다. 2017년까지 고수해온 익스터널 케이블을 인터널로 바꾼 점도 눈에 띈다. 사진은 구형 클라리스가 장착되었지만 시판은 신형 클라리스가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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