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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이동수단(PM) 상용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전기자전거 모터출력 350W로 완화

개인형 이동수단(PM) 상용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보다 세분화된 분류 필요… 
전기자전거 모터출력 350W로 완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연계해 개인형 이동수단(PM) 사용 증진을 위한 공동 세미나가 지난 12월 21일 열렸다.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정부 부처 및 업계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고, 각 부문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발표했다. PM의 보급확대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했고 보다 세분화된 분류가 필요하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 했다.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의 모터출력은 기존 330W에서 350W로 완화되었음도 확인되었다

 

 

스마트모빌리티의 상용화를 위한 각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지난 12월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개인형 이동수단(PM) 상용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는 교통, 표준,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자 의견을 개진하고, 문제점을 진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본격적인 세미나에 앞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기술처 장유준 과장이 이번 자리를 마련한 이유를 설명했다. 장 과장은 “2005년도부터 시작된 자전거 관련 산업만으로 레저산업을 유지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개인형 이동수단까지 포함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 잘 모르는 전문정보를 교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함께 목소리를 내었으면 한다”고 앞으로의 목표를 제안했다.

 

인사말을 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장유준 과장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하일정 사무국장

“사람들의 이동에 대한 욕구를 파악하는 것이 모빌리티의 숙제”
“단지 판매용 제품이 아닌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제품개발 필요”
“정부가 정하는 규격준수와 라이더의 안전을 위한 해결방안 마련 촉구”

 


한국교통연구원 자전거교통 CRO 
신희철 박사

“제품이 나오고 나서야 정확한 법률을 재정할 수 있다. 먼저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를 시작으로 크기, 동력, 통행 등 모든 것을 감안해 세부적인 법안을 마련할 예정”
“현재까지도 PM의 분류가 불명확하므로 정확한 분류가 필요하다. 아울러 안전규정 등 관련부처와 현재 협의중”
“5년 뒤에는 PM 시장이 자전거시장의 1/10 정도 규모로 성장할 것이다. 외국사례 분석결과 비슷한 성향을 보이며 싱가포르의 상황과 흡사하다”
“정부는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전후미등의 기본 내장을 생각중이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김민수 주임연구원

“모든 제품은 출시전 KC인증을 받아야 한다. 매년 랜덤 샘플링을 통해 일정조건에 부합하지 않은 경우 리콜조치가 따르니 제품의 안전성을 우선해주길 바란다”
“2018년 3월부터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해지지만 규정에 맞지 않는 전기자전거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의 모터출력은 330W에서 350W로 완화되었다”
“행안부와 협의한 사항은 인증기관의 검증을 거친 전기자전거만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하고 인증번호로 관리할 예정”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
명묘희 박사

“해외사례를 분석하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찾을 수 있다”
“휠체어, 킥보드, 소형차까지 개인형 이동수단이라는 이름에 묶여있지만, 조금 더 세분해서 분류해야 한다”
“싱가포르는 시속 15㎞로 제한하되 보도주행을 허용하고 있다. 야간에 등화가 불가능할 경우 의류에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설문조사 결과 PM이 이동수단으로 쓰일 기회가 높다고 판단된다. 관련 업무를 담당할 기관 선정이 시급하다”

 

 

 

 

 

 

이상윤 기자  yooni0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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