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5인치로 통일된 첼로MTB

2018 첼로 대리점 전략발표회

 
 

 

1월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참좋은레져(주)의 고급자전거 브랜드 첼로의 신제품 발표회 겸 전략발표회가 열렸다. 첼로는 급변하는 자전거 시장의 특성에 알맞는 체질로 변화를 도모하며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굳혀갈 것을 공고히 했다. 또 올해 2018년은 자전거시장이 부활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내다보며 공격적인 라인업 전개를 꾀했다.
 
27.5인치로 통일된 첼로MTB
첼로의 2018 MTB라인업은 27.5인치로 통일되었다. 기존의 26인치 모델들은 단종되고 사이즈도 14, 16, 18인치에 집중된다. 또 눈여겨 볼 것은 데칼의 변화인데, 올해 첼로 MTB의 디자인은 폴리곤 컨셉으로 꾸며졌다. 대표 하드테일인 크로노는 다운튜브 아래 폴리곤 디자인으로 데칼을 입혀 첼로가 올해의 모토로 삼은 역동적인 이미지에 걸맞는 외형을 뽐낸다. 

 

 

 
크로노의 프레임은 전작에 비해 좀 더 날렵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헤드튜브는 좀 더 짧아져 공격적인 라이딩이 연출되고 프레임 전반에 걸쳐 튜빙에는 날카로운 각이 서있다. 거의 모든 튜빙이 사각형으로 이루어져 뒤틀림 강성을 잡아낸다. 최상위 모델인 크로노90은 XTR 구동계에 락샥 시드 RLC, 모나키 카본휠세트 구성이며 80, 70 모델은 XT구동계를 사용하고 프론트 서스펜션에서 차이를 줬다. 80은 락샥 시드 RL, 70모델은 폭스32플로트 퍼포먼스를 사용한다.
 
 
 
 
 

알루미늄 하드테일 XC는 스무드웰딩공법이 적용된 프레임에 등급별로 소재의 차이를 줬다. XC30모델을 포함해 그 아래 모델들은 라이트 알로이, 그보다 상위 모델은 슈퍼라이트 알로이 소재를 채택했다. 
 
뉴엘리엇솔레이어 디스크모델 등장
첼로의 대표적인 중급 알루미늄 로드바이크인 솔레이어는 디스크브레이크 버전이 출시된다. 강력한 붉은빛 데칼을 선보이는 솔레이어D7은 캘리퍼브레이크를 사용한 기존 모델과는 컬러도 다르게 출시된다. 솔레이어 D7은 유압식 브레이크로 우수한 브레이크 성능을 선보인다.

 
 
첼로의 주력카본 로드인 케인 마크3는 부엘타 R35 휠세트로 전작에 비해 100g 가량 무게를 덜어냈다. 산마르코 안장을 장착했고 울테그라와 105모델(6월 경)로 출시 예정이다. 집ZIPP 서비스코스의 파츠가 돋보이며 시트포스트 또한 카본으로 장착된다.
 
 
 

카본 로드인 케인 마크3는 부엘타 R35 휠세트로 전작에 비해 100g 가량 무게를 덜어냈다. 산마르코 안장을 장착했고 울테그라와 105모델(6월 경)로 출시 예정이다. 집ZIPP 서비스코스의 파츠가 돋보이며 시트포스트 또한 카본으로 장착된다.
엘리엇은 전시회장에서 실물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올해 에어로 성능이 19% 향상된 모델이 곧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부엘타 카본 휠세트에 피직의 카멜레온 스파인 안장이 장착된다. 3,4월 중 완성차가 소개될 예정.

 
 
 
 
 
 
 
 
 
 
 
 
 
저작권자 © 자전거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