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츠러든 겨울철 라이더들의 본능을 깨워줄, 바운더리(Boundary)로드 사이클링 배틀”

자전거 문화 플랫폼을 지향하며 라이더들의 쉼터이자 일반인들도 쉽게 자전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르꼬끄 스포르티브(Le coq sportif)’의 바운더리(boundary)에서 겨울철 움츠러든 라이더들의 질주 본능을 한번더 불을 지펴줄 비텔리(Bitelli)를 만날 수 있다.
  
비텔리(Bitelli)는 가상현실과 롤러를 결합한 인도어 트레이너로서, 라이더의 자전거를 사용하여 언제든지 훈련할 수 있다. 속도에 따라 느껴지는 바람과 저항, 코스의 경사도, 타이어의 마찰과 진동을 구현해 실제와 흡사한 라이딩이 가능하다. 또한, 비텔리를 활용한 라이더들 간의 경쟁도 가능해 겨울철 로드 라이더들의 승부욕을 깨워 줄 것이다.
  
바운더리에서 사용되는 비텔리는 라이더의 안전을 고려하여, 고정형 롤러를 사용해 진행된다. 개인 배틀과 팀 배틀 두 가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인전은 1월 9일부터 20일 평일(10시부터 21시) 중에서 자유롭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개인전은 비텔리가 구현해 놓은 3km의 북악스카이웨이 코스를 완주해 가장 빠른 라이더가 승자가 된다. 단 참가를 위해서는 개인의 자전거를 직접 가져 와야 한다.
  
개인전보다 확실한 재미를 보장해줄 팀 배틀은 1월 20일까지 팀 배틀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팀 배틀은 1월 7일부터 22일 주말(14시부터 18시)에 4명이 한 팀이 되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코스는 총 26km의 호명산 코스이며, 4명의 팀원이 5분씩 나누어 달린 후 마지막 한 명이 남은 코스를 완주하여 가장 빠른 기록을 달성한 팀이 우승하게 된다. 

다양한 상품이 사이클링 배틀 우승자들을 기다리고 있어 기대 또한 높다. 1등에게는 르꼬끄 사이클 팀 저지와 빕, 2등에게는 르꼬끄 사이클용품 세트, 3등에게는 르꼬끄 티셔츠가 주어진다. 상품은 개인전과 단체전과 같으며, 수상팀 전원에게 증정된다. 자세한 소식과 다양한 정보는 바운더리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겨울철 추운 환경에서의 라이딩도 쏠쏠한 재미를 선사하지만, 대부분의 라이더는 휴식을 선택한다. 대다수 라이더의 자전거에는 이미 먼지가 쌓여가고 있다. 소수의 라이더들만 인도어 트레이닝을 통해 라이딩 할 날을 기다리며 구슬땀을 흘린다. 하지만 다소 재미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이럴 때 바운더리에서 사이클링 배틀을 통해, 달려 보는 것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다른 라이더의 기록을 보면서 승부욕을 불태우다 보면 재미까지 보장되기 때문이다.

파르마바이시클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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