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디트

자전거 복합문화공간을 꿈꾸다
피에디트

라이클과 번치피플의 합작으로 태어난 피에디트는 자전거와 액세서리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단순 매장이기보다는 자전거 셰어링, 투어링, 교육 등 다양한 컨텐츠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자전거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피에디트에 대해 설명하는 라이클 정다움 대표

 


자전거 복합문화공간을 꿈꾸는 피에디트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한신트리플 주상복합 지하 1층에 3월 4일 오픈했다. 55평 크기의 매장에는 자전거와 액세서리가 전시된 구역과 피팅, 세차, 자전거 보관이 가능한 별도의 공간 그리고 안전교육 및 다양한 강의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00여대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장소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장소

 

 

피에디트는?
펠로톤(Peloton)과 편집샵을 의미하는 에디트(EDIT)의 합성어로 자전거 판매뿐만 아니라 자전거 문화가 어우러지는 자전거 편집샵을 뜻한다. 피에디트 담당 라이클 정다움 대표는 “일반 샵과 피에디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자전거 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웹 플랫폼에 자신의 자전거를 등록하면 다른 사람과의 공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여행을 가서는 다른 사람의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피에디트에는 100대 이상의 자전거가 보관 가능하고 세차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셰어문화를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피에디트에는 피팅서비스와 자전거 관련 교육, 투어링 서비스를 만나 볼 수 있다. 매장의 한쪽 공간에서는 다양한 자전거 관련 안전교육과 유명 미캐닉을 초청한 정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이클존과 연계한 피팅서비스를 통해 초보자부터 중·상급자까지 부상 없이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자전거뿐만 아니라 스마트모빌리티 제품을 활용한 국내 투어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스팀 세차 모습

 

자전거 피팅룸

 

전시공간에서는 안전 관련 액세서리를 주력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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