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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짝이라도 더 밀리면 끝장이다, 6·25전쟁의 ‘명운’을 건 결전 ‘다부동(多富洞) 전투’6·25전쟁 전 과정에서 볼 때 전쟁의 판도를 바꾼 분기점이 여럿 있었다. 특히 중요한 분기점이 ‘낙동강방어선 작전’이었고, 그 중 ‘다부동’은 가장 많은 희생으로 지켜낸 승전의 현장이다. 국군과 유엔군은 물론, 경찰을 비롯해 학도의용군, 소년병, 노무자들도 전투의 주역이 되어 함께 치열한 전투를 치렀다. 수없이 흘린 피의 대가로 다부동과 낙동강방어선을 지켜낼 수 있었다. 그래서 인천상륙작전이 가능했고 압록강까지의 북진도 가능했다. 그리고
202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