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업로드 된 예거 벤츄라S5 모델 다들 보셨나요? 벤츄라 S5의 주요 특징은 최신트렌드를 모두 담으면서도 사양을 낮춘 카본 입문급 하드테일 MTB 라고 소개를 해드렸었는데요, 오늘은 그것과 다르게 예거의 최고사양 하드테일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벤츄라 G AXS인데요, 예거의 MTB 라인업을 통틀어 가장 고급 기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벤츄라 G AXS의 구성은 바로 아래 등급인 벤츄라G와 비교해도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가격만 봐도 바로 아래라는 말이 무색하게 두 배 이상의 가격이 차이가 나고 있는데요, 과연 이러
과거의 첼로 XC는 첼로를 대표하는 알루미늄 하드테일이었는데요, 몇 년전 XC를 카본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엑스씨 프로를 내놓으면서 점차적으로 XC 라인업을 대폭 확장했어요. 지금 첼로의 카본 라인업을 보면 최상급 경량 하드테일인 크로노 아래로는 네이밍이 전부 XC로 통일된 모습입니다. 입문급 알루미늄 라인업의 엑스씨 스포츠, 엑스씨의 원래 모태가 되는 알루미늄 엑스씨, 그리고 오늘 소개할 엑스씨 프로 이렇게 세가지로 나뉘는데요. 이렇게까지 라인업을 XC일변도로 바꾼거 보니까 XC시리즈가 얼마나 인기가 좋은지 실감이 나네요. 전체를
오늘은 예거 벤츄라 29인치 엠티비를 가져와봤는데요예거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삼천리자전거의 자회사인 지엘앤코에서 전개하는 자체브랜드로 첼로와 비슷한 포지션을 가진 회사라고 보시면 될거같네요.2010년대 중반 예거는 마리온 같은 로드바이크가 좀 더 인기가 좋았는데, 최근에는 엠티비 라인업에 마케팅적으로 좀 더 힘을주는 것 같아요. 모델과 라인업도 훨씬 다양하구요.첼로도 그렇고 지엘앤코의 강점은 역시나 구성대비 훌륭한 가성비가 첫 번째로 꼽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벤츄라 파이브 에스 역시 MTB의 최신트렌드를 모두 흡수하면서
감성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비앙키.비앙키의 아리아 코러스 12 디스크 모델을 살펴봤습니다.사실 비앙키라는 브랜드가 원래 가성비가 좋은 편은 아닙니다만,이번에는 구성이 상당히 눈에 띄네요 795만원으로절대적인 가격은 비싸보이지만,나름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군요!비앙키가 보여줄 수 있는 나름의 합리적 구성이라는 생각입니다.
국산 휠세트의 인기가 이렇게나 높을수가 있을까. 20차가 넘는 예약판매를 모두 완판으로 끝낸 아비아브 아데온. 몇 달 전 아비아브의 고급 휠세트인 더 뉴 에어로엑스의 시승기를 경험하고 그 기술력을 몸소 체감하며 그 인기에 수긍하기도 했지만, 아비아브를 지금에 이르게 한 것은 무엇보다도 보급형 카본휠세트인 아데온의 공로가 크다. 대체 아데온은 왜 이렇게 인기를 끌고있는 걸까. 단순 국산 가성비 휠세트 그 이상의 무엇이 있는것일까. 이번호에서는 아비아브 아데온의 심층 시승기를 싣는다. 이번 아데온의 시승은 첼로 로켓레이싱 팀의 박이현
지난달 기자가 직접 경험해본 에어로엑스는 초급 동호인인 기자의 좁쌀파워에서도 느껴질 만큼 손실 없는 업힐, 뚜렷한 평지항속력 증가라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기자의 단편적인 시승기에 기댈 수는 없는 법, 기자보다 더 높은 실력을 갖춘 라이더에게 시승을 부탁했다. 시승 라이더는 동호인 곽솔비 씨로 기자의 동갑내기 친구다. 15년경 로드에 입문한 곽씨는 올해 기량상승이 유난히 두드러져 시승을 제안하게 되었다. 그녀가 현재 운용하는 휠세트는 캄파놀로 보라 울트라 튜블러 35㎜ 모델이며, 프레임은 에스웍스 타막이다. 프레임과 휠세트 모
캐논데일의 풀서스펜션 eMTB 모테라 네오가 지난 11월 국내 출시되었다. 올해 국내 첫 선을 보인 보쉬 e바이크 시스템을 장착한 모테라 네오는 풀서스펜션이 장착된 eMTB로, 160mm의 깊은 서스펜션 트래블이 장착되어 트레일과 엔듀로 장르에 최적화 된 모델이다. 허나 그 중에서도 홀로 더블 크라운 서스펜션이 장착된 모테라 네오 SE는 180mm의 트래블을 가져 DH(다운힐)수준의 더욱 거친 그래비티 라이딩에 적합한 모델이다. 사이즈가 달라도 동일한 라이딩 경험모테라 네오와 모테라 네오 SE의 프레임은 동일하며 포크 서스펜션의 차
ZIPP FIRECREST 303 Test Ride짚 파이어크레스트 303 시승 짚의 신형 파이어크레스트 휠세트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303은 출시 전부터 세간의 관심이 초 집중된 모델이다. 충격적이었던 데칼의 변화, 25㎜로 확장된 내폭, 그로인해 최소 권장타이어의 규격은 무려 28C이면서 무게는 전작에 비해 300g이나 줄어들었다는 내용까지. 일반적인 로드바이크 휠세트의 트렌드를 이해한다면 새로운 파이어크레스트 시리즈가 갖는 이 모든 특징들은 충격이라는 단어로도 부족하다. 파이어크레스트 휠세트의 특징을 직접 뜯어보고, 퍼포먼스
4세대에 접어든 원조 에어로바이크2021메리다 리액토 팀 E기자가 에어로 로드바이크를 머릿속에 떠올릴 때 그 이미지는 리액토를 몹시 닮아있다. 굳이 기자가 아니더라도 많은 이들이 리액토를 에어로바이크의 교과서적인 모델로 인식한다. 그만큼 리액토는 오랫동안 메리다의 에어로 라인를 담당할 뿐 아니라 에어로바이크란 이런 것 이라는 교과서적인 이미지를 심어온 모델이다. 리액토는 올해 전체적인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프레임에 변화를 줬고, 무엇보다도 역대급 디자인의 바레인 멕라렌 팀 데칼을 입은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로운 리액토는 이번이
클라이밍 머신, 타임이 평정한다무손실 힘 전달이 가능한 로드바이크TIME Alpe d'Huez 01 Disc타임 알프듀에즈 01 디스크 13.8km의 엄청난 거리, 해발 1850m에 달하는 고도, 평균경사도 8%의 악명 높은 클라이밍 코스 알프듀에즈(Alpe d'Huez). 투르 드 프랑스의 정규 코스로 숱한 클라이머들의 도전을 받는 그곳의 이름을 딴 로드바이크, 프랑스 메이드 타임(TIME)의 알프 듀에즈 01 디스크를 소개한다. 세계 최고의 업힐 코스 이름을 딴 만큼 알프듀에즈는 무엇보다도 가볍고,
무결점 eMTB메리다 e원식스티 10KMERIDA eONE.SIXTY 10K메리다의 e원식스티가 돌아왔다. 지난 7월 오디바이크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국내에 공개된 e원식스티는 알루미늄 프레임에서 벗어나 카본의 옷을 입었다. 배터리는 전작과 달리 다운튜브 하단에 수납되는 방식을 채택했으며, 앞뒤 휠 사이즈를 다르게 설계해 돌파력은 높이면서도 민첩한 조향성을 살렸다. 과열로 인한 배터리 손상을 막기 위해 헤드튜브에는 ‘써모게이트’라는 열배출구를 배치하는 등 eMTB의 선두주자임을 다시 한번 과시한다.메리다 e원식스티는 국내 동호인의
전동킥보드도 삼천리자전거라면 OK!데프트 30 최근 거리에는 공유 자전거에 이어 공유 전동킥보드까지 등장했다. 전기자전거를 타면 힘들이지 않고도 먼 거리를 갈 수 있지만, 그 가벼운 페달링마저 귀찮은 사람들이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 것 같다. 꽤나 푸념하는 듯 보이지만 기자도 가끔 전동킥보드를 타곤 한다.기자의 집은 지하철역과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애매한 거리인데, 오르막이 심해 걸어 올라가면 상당히 고역인 장소에 있다. 경사도로 치면 12% 수준의 오르막이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집앞 주차장에 공유 전동킥보드가 왕왕 보이기 시작하더
니모 FD가 출시된 지 2년째다. 니모 FD가 큰 인기를 끌면서 자전거시장 전체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크게 두 가지 부분에서다. 기존의 과도한 스펙을 칼같이 쳐내 딱 필요한 만큼만 남겨놓은 배터리 용량, 그로인해 자연스레 따라오는 가격적 메리트다. 이렇게 니모 FD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자전거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알렸다. 거기에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올해의 니모 FD는 리어랙과 전조등 등 편의장비까지 대거 확대했다.신형 니모 FD를 직접 타봤다. 니모폴드, 니모폴드… 뭔데 자꾸 나와?최근에 출시되는 전
퍼포먼스, 디자인, 안정성 모든 자격을 갖춘 레이싱머신비앙키 올트레 XR4 디스크 슈퍼레코드 12단 비앙키의 레이싱 머신을 대표하는 올트레 XR4가 디스크 버전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퍼포먼스, 디자인은 물론 높아진 제동력이 추가되어 보다 고속 레이싱에 적합해졌다. 에어로 바이크는 승차감이 좋지 않다는 편견을 깨고 전 세계 라이더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카운터베일(COUNTERVAIL) 역시 그대로 적용되어 라이더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된 로드바이크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미 몇 해 전부터 꾸준히 변화의 움
퍼포먼스, 디자인, 안정성 모든 자격을 갖춘 레이싱머신BIANCHI OLTRE XR4 Disc Super Record 12Speed비앙키 올트레 XR4 디스크 슈퍼레코드 12단 비앙키의 레이싱 머신을 대표하는 올트레 XR4가 디스크 버전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퍼포먼스, 디자인은 물론 높아진 제동력이 추가되어 보다 고속 레이싱에 적합해졌다. 에어로 바이크는 승차감이 좋지 않다는 편견을 깨고 전 세계 라이더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카운터베일(COUNTERVAIL) 역시 그대로 적용되어 라이더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근 디스크 브레이크가 적
스마트모빌리티의 새로운 강자 전동스쿠터 에코로 S7015인치 초광폭 튜브리스 타이어를 장착한 에코로 S70은 주행 안정성이 뛰어난 전동스쿠터다.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전조등과 브레이크등이 기본 내장되어 있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위해 유압식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 스마트모빌리티 시장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는 전동킥보드는 손쉬운 조작, 작은 부피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좋아 스마트모빌리티의 대표 제품으로 인식되며 여전히 높은 판매율을 유지하고 있다. 전동킥보드의 춘추전국시대라 불러도 될 만큼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는 시장에 AU테크는 새로운
전기자전거로 다시 태어나다 메리다 빅나인 500+고스페이드메리다 빅나인 시리즈의 막내 빅나인 500과 간단히 전기자전거로 변신시켜주는 고스페이드 전동 키트가 만났다. 29인치 규격의 뛰어난 돌파력과 든든한 토크로 험한 지형과 장애물을 만나도 걱정 없는 빅나인 500 고스페이드 버전을 만나보자 올해 오디바이크는 다양한 종류의 메리다 eMTB를 대거 선보이며 전기자전거 시장에서 큰 환영을 받았다. 시마노 스텝스가 장착된 메리다 모델들은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은 장벽도 존재했다.오디바이크는 보다 많은 라이더가 전기
정통 에어로바이크로 부활한 로드바이크 2019 첼로 엘리엇 e-Tap 2019년 첼로의 대표적인 로드 모델 엘리엇이 새 옷을 입고 등장했다. 첼로의 에어로바이크이자 중급기 역할을 맡아오던 엘리엇의 신형은 좀 더 다양한 파츠 구성으로 라인업의 다변화를 꾀했다. 프레임은 더욱 에어로한 느낌으로 직진성을 강조한 모습으로 변모했다. 2019 첼로 엘리엇 eTap 모델을 시승해봤다첼로 엘리엇첼로는 2~3년 전 국내 로드바이크 시장이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 시장을 견인해온 명실상부한 강자다. 그 시절 첼로의 로드는 가장 대중적인 카본 모델
이제 듀얼모터 전동킥보드가 대세 미니모터스 스피드웨이5 미니모터스의 최강 주력기종은 듀얼트론임이 분명하다. 듀얼트론 시리즈는 출력과 성능면에서 그 어떤 전동킥보드에도 뒤지지 않는다. 하지만 누군가는 듀얼트론이 가진 고성능의 이면에 자리한 높은 가격과 무게, 오버스펙에 다소 부담스러움을 느낀다. 미니모터스의 스피드웨이5는 그런 사용자들을 위한 합리적 대안을 명쾌하게 제시해준다. 178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도 실생활에 모자람이 없는 고성능을 빠짐없이 갖추었다. 스피드웨이, 듀얼모터로 더욱 강해졌다스피드웨이5는 전작에 비해 큰 변화가
탄탄한 기본기에 가성비까지 뛰어난 하드테일 MTB엘파마 페이스 P81002018년을 맞이해 엘파마의 스테디셀러 페이스가 풀체인지 되었다. 카본 프레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매끈한 프레임, 수수하지만 질리지 않는 디자인, 시마노 XT 등급의 구동계, 폭스 32 리듬 샥으로 꾸며진 인기 모델이다. 산악 코스는 물론 일반 도로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엘파마의 대표 XC 모델이기도 하다 하드테일은 로드바이크와 비교해 보다 폭넓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르다. 하드테일은 로드바이크가 주는 쾌속 주행의 묘미도 어느 정도 즐길 수 있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