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사이클 쇼로 손꼽히는 TAIPEI CYCLE (타이베이 사이클)이 2021년 3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러한 시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난 9월 업계에서 처음 발표된 소식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2021 타이베이 사이클'의 온·오프라인 전시회는 2021년 3월 3일 개막하여 오프라인 전시회는 3월 6일 까지, 온라인 전시회는 3월 31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주최기관 TAITRA 담당자에 따르면,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가 가져왔던 시차, 국경 이동 등의 물리적 제약이 없는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시간 관리 및 물리적 이동 측면 등에서 전시회 참관기업에 더욱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2021 타이베이 사이클'의 온라인 등록은 TAIPEI CYCLE 웹사이트 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TAITRA 전시부장 Emilia Shih은 "우리 모두 코로나19가 가져온 '뉴노멀 시대'에 살게 되었으며, 코로나19가 만들어낸 '뉴노멀' 속에서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 중에 있다."며 "오프라인 전시회와 동시 진행되는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2021 타이베이 사이클」 참가업체에 더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타이베이 사이클 관련 새소식 등 자세한 내용은 TAIPEI CYCLE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TAITRA 한국지사가 최근 타이베이 사이클과 스포츠 용품 산업 박람회 TaiSPO (타이스포)에 대해 공개한 바 있는 온라인 설명회 영상은 TAIPEI CYCLE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