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분기 대비 누적 매출액 82.7%증가
전국 온·오프라인 290여개 대리점 구축으로 편리한 구매는 물론, 탄탄한 AS가 비결
홈쇼핑, 대형유통사 등 소비자에게 다가간 새로운 판로개척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주) 모토벨로(대표 이종호)가 올해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 성장과 함께 총매출액이 110억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2014년 설립된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모토벨로는 전기자전거를 시작으로 현재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향 후에는 전기오토바이까지 추가로 국내에 공급할 예정에 있다. 또한, 판매사업 외에도 통신, 서버, 모빌리티 연동 시스템과 같은 플랫폼 서비스와 렌탈 사업도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
자체 기업부설 연구소의 활동도 꾸준하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최신 트렌드 및 소비자의 니즈를 제품에 반영하고 있으며, 주행 안전장치 개발을 통해 국가 R&D 사업 주관사로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 언택트 시대가 열리면서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특히, 이동수단 및 야외 운동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가 주목을 받으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모토벨로 역시 시장 성장에 힘입어 큰 폭으로 성장했다. 동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86억 2천 9백만원으로 작년 대비 82.7%로 상승했으며, 10월과 11월 매출도 각각 87%, 73% 증가해 이미 올해 총매출액이 110억 원을 넘어선 상태다.

매출 증대의 주요요인으로 전국 200여 대리점을 통한 꼼꼼한 서비스망을 관계자는 우선으로 꼽았다. 성능 유지 및 보수를 위해서는 대리점 도움이 필수인데 전국 최다 대리점을 보유한 모토벨로 서비스망이 소비자에게는 타사와 차별화된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판매채널 다양화 역시 매출 증대 요인으로 언급되었다. 이마트, 하우디, 데카트론, 공용 홈쇼핑 등 새로운 판매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어필한 것이 영향을 주었다는 판단이다.

모토벨로 이종호 대표는 “2020년도는 모토벨로가 성장하고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불과 3년 전만 하더라도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의 불모지로 여겨지던 시장이 이만큼 성장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 매출액 110억 초과 달성은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에 감사드린다.
21년도에는 국내 생산을 목표로 제조시설 구축에 힘쓸 예정이며, 국산 제품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할 예정에 있다. 공유 모빌리티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쌓은 모토벨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21년도 계획과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자전거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