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부터 가족력 같은 유전적인 요인과 더불어 업무 및 주거 상 환경적 요인, 식습관 및 생활습관 등의 문제로 인해 암 발병자 수가 매해 20여만 명에 이르고 있다. 무엇보다 암에 걸리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이 최근 특징인데,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암으로 진단받은 환자가 2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0년에 비해 2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문제는 초기 암의 발병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재발 및 전이 등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확률이 높고, 발병 후 진행속도도 중장년층에 비해 빠른 편이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암을 방치하게 된다면 이후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

사실 무엇보다 암 환자들에게는 치료비용이 가장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이들 중 비싼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도중에 치료를 포기하는 사람들도 상당수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간암의 경우에만 해도 7천만 원 가까이 평균 치료비용으로 쓰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비용부담을 최대한 줄이려면 미리 경제적인 대비를 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사실 일반인들이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보장성 보험이다. 다만 가입자의 연령대(보험상령일)와 성별, 직업, 병력과 더불어 추가하려는 특약에 따라서 비갱신 암보험 가입순위와 보장내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가입 전 미리 비갱신형 암보험 비교사이트(http://insu-transform.net/?adins_no=1766) 등을 통한 꼼꼼한 상품비교가 필요하다.

먼저 암보험은 가입 시 보험 갱신 비갱신 상품을 비교하여 알아볼 필요가 있다. 나이가 젊을수록 암보험 비갱신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데, 이는 보험 가입기간을 꾸준하게 유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기본 암 진단금 담보에 여러 가지 수술비보험 및 뇌혈관질환진단비 및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 등의 2대진단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3% 특약을 추가 활용하여 가입하면 보장성을 보다 확대, 강화시킬 수 있다.

문제는 암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보험사의 손해율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다는 것. 고액암 종류 및 소액암 종류별로 담보변경이 수시로 일어나기도 하는데다가 또한 최근 무해지환급형보험 판매 중지 및 의료실비보험료(단독실손보험, 유병자실비보험) 연계조건 강화 등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만일 본인과 가족의 건강상태를 감안한다면 늦기 전에 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실제로 갑상선암, 경계성종양, 기타피부암, 제자리암으로 불리는 유사암 진단비의 경우 가입금액이 초기에 3,000만원이었다가 최근 500 ~ 1,000만원으로 줄어들었고 다시 일부 상품들의 경우 고액지급으로 변경되는 등 변동이 심한 편인데, 향후 손해율에 따라 더 추가적으로 줄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맞춰 앞서 언급한 허혈성심장질환보험(심혈관질환보험) 및 뇌혈관질환보험(뇌혈관보험) 담보까지 포함된 암뇌심장을 일컫는 3대진단비보험(3대질병보험) 특약이 포함된 종합건강보험료 인상 및 담보축소 또한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업계 시각이다.

암보험은 종류에 따라서 고액의 암 진단금을 한 번에 지급하는 방식과 진단금은 적은 반면 입원비, 수술비, 통원비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나뉘는데, 각 암보험 다이렉트 상품의 장단점을 잘 따져서 본인에 맞게 설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유병자보험 및 50대 암보험 대상 가입자라면 일반 건강체에 비해 다소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에 만일 유병자 실비보험이나 유병자 암보험료를 절약하고자 한다면 325보험 구성의 무해지환급형 암보험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만기 시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없거나 적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실질 납부 암보험료가 환급형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보험기간 유지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는 325 조건을 통해 간편심사보험(간편보험) 가입으로 보장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보험료 납입면제 특약 가입으로 암 진단시 차회 이후 납입 보험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방식도 있어 유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암보험 진단금 중 제일 중요한 일반암 진단금의 적정수준은 가입자의 현재 건강상태와 경제상태에 따라 상대적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다만 암에 걸리면 일자리 유지가 힘들어 대부분 퇴직을 하기 때문에 치료비용뿐만 아니라 이후 생계비까지 고려해 둬야 한다. 보통 최소 3천만 원에서 최대 7천만 원 사이로 준비를 해 두는 것이 안정적인데, 상품에 따라 생계비를 지원하는 암보험 특약이나 각종 질병수술비보험 특약 담보도 판매중에 있는 만큼 본인 상황에 맞게 추가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만일 이미 가입중인 내역이 있다면 셀프보험 설계보다는 내 보험 찾기를 통하여 현재 보험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한 후 전문가와 같이 실속형 보험정리를 위한 보험리모델링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암보험은 기본적으로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이 설정되어 있으므로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야 보장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다만 최근에는 메리츠 암보험부터 MG암보험과 흥국화재암보험 및 한화암보험, NH농협암보험, 라이나생명암보험, 신한생명암보험, 롯데암보험, KB암보험, 현대해상암보험, DB암보험(동부화재암보험), 메리츠암보험까지 각 보험사에서 감액기간 없이 보장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보험 종류부터 장단점까지 비교해 볼 수 있는 다이렉트 암보험추천 사이트(http://amvohum.com/?adins_no=1766)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주말까지 실시간 전문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만큼 조급함보다는 확실히 비교하여 알아본다면 보다 최적화된 건강종합보험 상품으로 가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저작권자 © 자전거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