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모터 장착한 전기자전거, 원주 MTB 파크에 집결
-국내 eMTB 시장에 어엿하게 자리잡은 보쉬 e-bike 시스템

보쉬가 국내 eMTB 시장에 등장한지 근 1년이 다되어가는 지금, 몬드래커, 트렉, 캐논데일 등 상당수 브랜드에서 보쉬의 시스템을 장착한 eMTB를 속속 내놓으며, 보쉬의 국내시장 안착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론의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보쉬는 지난 51일 원주MTB 파크에서 보쉬 시스템이 장착된 eMTB 오너들을 대상으로 투어 라이딩 이벤트를 개최했다. 보쉬의 시스템이 장착된 eMTB를 소유했다면 무료로 참가가 가능했으며, 푸짐한 사은품도 준비되었다.

 

국내에서 조금씩 인지도를 넓혀가는 보쉬 전기구동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위해 열린 이번 보쉬 투어라이딩은 보쉬가 한국 전기자전거 시장을 상당히 의미있는 시장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런 배경속에서 보쉬를 선택한 한국 라이더들에게 소속감을 선사함으로써 보쉬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라이딩은 코리아바이크스쿨 장준원 대표(MTB 국가대표)의 리드로 진행되었다. 초급과 중급 두 파트로 나뉘어진 라이딩은 각각 임도코스와 XC싱글을 달렸는데, 기존 다른 전기자전거를 타다가 보쉬로 첫 싱글을 타본 참가자들은 보쉬의 성능에 크게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현재 국내에 보쉬 모터가 장착된 자전거는 몬드래커, 트렉, 캐논데일, 오베아, 포커스 등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주요 모델은 캐논데일 모테라 네오2, 포커스 잼2, 오베아 와일드FS, 몬드래커 크래프티RR, 트렉 레일 9.8XT 가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소개된 다양한 모델들의 오너들로 이뤄졌다.

위 브랜드들을 필두로 보쉬는 앞으로 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국내 자전거 동호인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진입장벽까지 낮추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몬드래커 크래프티RR
오베아 와일드FS
캐논데일 모테라 네오

 

트렉 레일 9.8XT
포커스 잼2

 

 

이날 라이딩은 행사 이틀전 이후로 코로나 음성판정을 받은 인원에 한해서 진행되었으며, 혹시모를 전파를 우려해 행사장에서도 자가검진 키트를 비치하는 등 방역에 꼼꼼한 모습을 보였다.

 

 

Interview

보쉬이바이크시스템 김환 차장

 

"5월이 되어서야 조심스레 첫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코로나 상황을 주시하며 진행한 행사이기에 걱정이 많이 앞섰지만, 참가자들의 협조를 통해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보쉬는 동호인 보다는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전기자전거를 접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하면서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직접 AS를 담당하고 있다.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더욱 적극적인 홍보와 서비스를 예정중에 있으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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