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자전거 의류 브랜드 도디치가 지난해 남양주시 수석동 한강변에 미음나루점을 오픈한데 이어 올해도 대규모 매장을 새로이 오픈한다는 소식을 알려왔다. 이번 매장은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 대전에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대전 한밭대로에 위치한 도디치 대전점은 동쪽으로 대청호, 서쪽으로는 유등천과 대전천이 인접해 자전거인들의 접근성이 매우 좋으며, 자전거인구가 많은 세종시와도 가깝다.
매장은 2개 층, 총 120평 규모로 1층에는 다양한 스포츠 의류와 자전거 의류가, 2층에는 자전거용품이 전시될 계획이다. 또 용품과 의류뿐 아니라 도디치에서 전개하는 전기자전거 매버릭(MAVERICK)과 도디치의 티타늄, 카본소재가 적용된 완성차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도디치 대전점은 에서 오는 7월 24일(토) 오픈 예정이다.
최웅섭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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