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코스 윤선도길 / 7코스 고천암호반길 / 8코스 금강산일주

고산 윤선도가 은거했던 금쇄동은 고려시대에 축성한 폐산성 내부에 있다.  숲이 들어섰지만 건물 터는 완연하게 남아 있다 
고산 윤선도가 은거했던 금쇄동은 고려시대에 축성한 폐산성 내부에 있다.  숲이 들어섰지만 건물 터는 완연하게 남아 있다 
연못 터 옆에 남은 정자와 건물 터. 윤선도 당시 이곳은 신선이 사는 곳처럼 산중 별천지였을 것이다
연못 터 옆에 남은 정자와 건물 터. 윤선도 당시 이곳은 신선이 사는 곳처럼 산중 별천지였을 것이다
금쇄동은 1차 발굴 후 건물 터를 표시해 놓았다. 제대로 복원한다면 담양 소쇄원을 넘어서는 최고의 원림이 될 것이다   
금쇄동은 1차 발굴 후 건물 터를 표시해 놓았다. 제대로 복원한다면 담양 소쇄원을 넘어서는 최고의 원림이 될 것이다   
연못 터. 한때는 잔잔한 물에 뜬 구름이 비치고 못가에는 기화요초가 만발했을 것이다. 산줄기에 오롯이 둘러싸인 보길도 부용동도 그렇지만 고산이 땅을 고르는 안목은 탁월한 데가 있다    
연못 터. 한때는 잔잔한 물에 뜬 구름이 비치고 못가에는 기화요초가 만발했을 것이다. 산줄기에 오롯이 둘러싸인 보길도 부용동도 그렇지만 고산이 땅을 고르는 안목은 탁월한 데가 있다    
금쇄동에서 가장 기이한 공간. 24개의 돌더미를 원형으로 쌓아놓았는데 무슨 용도인지 알 수가 없다. 24절기 혹은 해시계가 아니었을까 추정해 본다 
금쇄동에서 가장 기이한 공간. 24개의 돌더미를 원형으로 쌓아놓았는데 무슨 용도인지 알 수가 없다. 24절기 혹은 해시계가 아니었을까 추정해 본다 

 

 

윤선도길 코스 옆에 있는 용두리고분. 길이 36m의 전방후원분이다.  후원분 위에서 전방분 쪽으로 바라본 모습으로, 어떤 방향성이 느껴진다. 맞은편 낮은 산줄기 너머에는 바다로 이어지는 삼산천이 흐른다
윤선도길 코스 옆에 있는 용두리고분. 길이 36m의 전방후원분이다.  후원분 위에서 전방분 쪽으로 바라본 모습으로, 어떤 방향성이 느껴진다. 맞은편 낮은 산줄기 너머에는 바다로 이어지는 삼산천이 흐른다

 

 

고천암호반의 광대한 갈대밭. 데크탐방로가 잘 나 있다  
고천암호반의 광대한 갈대밭. 데크탐방로가 잘 나 있다  
서정과 감흥을 부치기는 갈대밭은 동심을 부른다 
서정과 감흥을 부치기는 갈대밭은 동심을 부른다 
심심산골 분위기의 금강산 일주 임도. 조금만 내려가면 들판이고 마을이지만 무인지경의 심산 느낌이 대단하다  
심심산골 분위기의 금강산 일주 임도. 조금만 내려가면 들판이고 마을이지만 무인지경의 심산 느낌이 대단하다  
금강산 북쪽 깊은 계곡에 자리한 은적사 진입로. 경사가 심해 업힐은 힘들지만 다운힐은 신난다. 고목이 우거진 구불길도 멋지다 
금강산 북쪽 깊은 계곡에 자리한 은적사 진입로. 경사가 심해 업힐은 힘들지만 다운힐은 신난다. 고목이 우거진 구불길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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