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악 라이딩의 계절을 맞아 최상위 카본 MTB ‘크로노 90’, ‘크로노 80’ 2종 선봬
- 첼로만의 첨단 기술 적용해 프레임 경량화.. 더욱 날렵하고 역동적인 주행 가능해져
- 풀 인터널 설계로 프레임 강성 증대.. 험로 주행에도 높은 주행 성능과 안정성 자랑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대표이사 신동호)는 산악 라이딩의 계절을 맞아 플래그십 경량 카본 MTB 크로노(CHRONO)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크로노 90’, ‘크로노 80’ 2종을 풀체인지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첼로 크로노 시리즈는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는 산악 라이딩이나 자연 지형을 이용해 장거리 라이딩을 즐기는 크로스컨트리 장르에 특화된 최상급 레이스 머신이다. 첼로는 최근 실외 마스크 해제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각종 자전거 대회와 투어 라이딩 수요를 반영해 이번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하게 되었다.

‘크로노 90’과 ‘크로노 80’은 첼로의 플래그십 MTB로, 거친 주행 환경에서도 더욱 날렵하고 역동적인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스피드와 경량화를 테마로 풀체인지 되었다. 이를 위해 첼로만의 ‘카본 원사 적층 기법’과 프레임 내부를 다듬는 ‘EPS 공법’을 적용해 전작 대비 프레임 강성을 높이고, 무게는 114g 줄였다.

또한 주요 케이블을 헤드 튜브에서 프레임 내부로 바로 매립하는 풀인터널 설계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프레임에 케이블을 위한 구멍을 뚫지 않아 프레임 자체의 강성을 더욱 높였고, 복잡한 케이블 선이 정리되면서, 깔끔한 외관과 함께 나뭇가지 등 장애물이 있어도 걸림 없이 주행할 수 있어 안전하다.

크로노 90은 MTB 플래그쉽 모델에 걸맞게 최상급 경량 서스펜션 포크인 ‘폭스 32 플로트 SC 팩토리’를 장착, 불규칙하고 험난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으로 지면 충격을 상쇄하며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더불어 최상급 경량 구동계인 ‘시마노 XTR’을 탑재해 변속 트러블을 줄여 험로 주행 시에도 안정적이고 민첩한 변속을 제공한다. 

크로노 80은 27.5인치와 29인치 휠 사이즈로 출시하여, 본인의 주행 스타일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이번 신제품 모두 사이드뷰 데칼을 배제하고, 투톤 페인팅 등의 디자인을 통해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첼로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산악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대중적인 ‘크로노 50’에 이어 플래그십 모델들도 풀체인지 출시하게 되었다”며, “프레임 경량화로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면서도 조작성이나 안전성도 놓치지 않은 만큼, 이번 풀체인지 모델과 함께 어떤 지형에서도 최상의 라이딩 퍼포먼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로 전국 346개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6년부터 퍼포먼스 자전거를 연구,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라이더 포커스드(RIDER FOCUSED)’라는 슬로건으로 보다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라이더 중심의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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