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2018년 정기 총회 개최

2019년 e-모빌리티 산업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다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2018년 정기 총회 개최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이하 협회)는 17일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협회 회원사 및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국내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농업·특수용 전동차량, 교통약자용 전동차량, 전기자전거, PM(Personal Mobility) 관련 업체 59개社와 관련 기관 10곳이 모여, ⌜e-모빌리티 산업의 가치 창출⌟ 이라는 목표 아래, 국내 스마트 e-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이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협회 본사는 전남 영광 대마산업단지에 위치한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남도, 영광군,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함께 e-모빌리티 산업 육성 및 융합 연구를 위한 클러스터 구축을 진행중에 있다.
 
  협회는 e-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관심과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새로운 e-모빌리티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는 현재의 과도기적 시점에서 수요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스마트 e-모빌리티 산업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자한다.
     이를 위해 협회는 앞으로, 관련 규제개선, 배터리 및 부품공용화 사업, 공공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공동 A/S 센터망 구축, 국내외 산업현황 조사, 해외 시장 협력 등을 주도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난 10월에는 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영광군,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공동 주최한 국내 유일의 e-모빌리티만의 전시회인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를 성료하고, 내년 제2회 엑스포를 준비하고 있으며, e-모빌리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안전캠페인, 각종 실증사업 및 시범사업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 총회에서 내년도의 더욱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2018년 사업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을 발표하였으며, 협회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정관 개정 심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스마트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온 공로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전라남도 신성장산업과 김종갑 과장과 현대해상화재보험주식회사 정기용 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또한, 협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쎄미시스코 이순종 대표, ㈜그린모빌리티 오승호 대표, ㈜대풍EV자동차 김준석 대표, ㈜성지에스코 조병철 대표, ㈜알톤스포츠 서현정 이사, ㈜에코아이 양해룡 대표,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이상훈 박사, 자동차부품연구원 노기한 센터장, 네모전람(주) 나필성 이사, 한국교통연구원 문영준 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협회의 박영태 이사장(㈜캠시스 대표이사)은 “2019년은 협회 전 회원사들과 함께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힘찬 도약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 이어서 열린 제5차 이사회에서 ㈜쎄미시스코의 이순종 대표와 트라이비키의 임진욱 대표가 부이사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협회는 더욱 내실을 다지고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협회의 하일정 사무국장은 “회원사들의 강한 결속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내년도의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통해 e-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고 회원사 모두의 권익 증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2019년 추진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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