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맞아 의정부시청팀과 대구시청팀은 새로운 자전거를 후원받게 된다

2018 의정부시청 & 대구시청 팀의 뉴머신

위아위스

 

2018년을 맞아 의정부시청팀과 대구시청팀은 새로운 자전거를 후원받게 된다. 카본기술의 정점으로 내달리고 있는 위아위스의 WAWS-G가 바로 그것이다. 1월 5일 위아위스 기흥파크에서 의정부시청팀과 대구시청팀 선수 및 관계자와 위아위스 임직원이 한데 모여 후원협약식을 가졌다
 

 

대구시청과 의정부시청 팀 관계자, 위아위스 임직원이 한데 모인 자리에서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카본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위아위스가 엘리트 팀의 전용머신으로 각광받고 있다.
1월 5일 위아위스 기흥파크에 의정부시청팀과 대구시청팀이 방문했다. 2018년부터 위아위스 자전거를 타게 될 두 팀의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팀 소개와 새로이 타게 될 자전거인 WAWS-G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위아위스 구임석 부장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7명의 팀원을 무지개에 비유하는 재치있는 팀소개를 진행한 대구시청 김형일 감독

 


큰 변화를 맞이한 UCCT
의정부시청팀(이하 UCCT)은 올해 큰 변화를 맞이했다. 정한종 감독이 사령탑을 맡았고 이기석과 공효석 선수는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정지민, 정하전, 정우호, 전현수 선수가 새로 합류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UCCT는 UCI 아시아컨티넨탈 등급의 팀으로 작년부터 국내외 많은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공효석 선수는 “위아위스 프레임을 2주 정도 훈련에 사용해 보았다. 에어로바이크임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무게와 경쾌한 느낌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속도를 내는 것뿐 아니라 민첩하게 반응해주는 날렵함은 올라운더의 느낌마저 준다. 2018년 위아위스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지개를 닮은 대구시청팀
김형일 감독을 필두로 하는 대구시청 여자사이클팀은 2015년 도로경기 국내챔피언인 구성은 선수를 중심으로 김원경, 신혜수, 최슬기, 이은형, 김다은, 하지은 등 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김형일 감독은 팀의 7명 선수를 무지개에 비유하는 재미난 프리젠테이션으로 특별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 특히 구성은, 김원경, 최슬기 선수는 모두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어 대구시청팀의 기량을 한층 더 끌어올려주고 있다.

 

위아위스의 컴포넌트 브랜드인 카르마토 제품이 장착되었다

 

 

커스텀 된 WAWS-G
위아위스가 세계적으로 승승장구하는 것을 눈여겨 본 양 팀 관계자는 위아위스의 프레임을 선수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위아위스와 긴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미 전세계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한국의 기술력을 뽐내는 위아위스 프레임은 성능으로도 명성으로도 검증되었다는 믿음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양팀이 올해 타게 될 프레임은 위아위스의 에어로프레임인 WAWS-G를 비롯해 트랙바이크인 TXT 시리즈와 올해 새로이 선보이는 카본 컴포넌트 브랜드인 카르마토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주로 타게 될 WAWS-G의 커스텀 데칼을 선보였다. 각팀의 고유한 색상이 담긴 데칼은 위아위스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여기에 새로운 파츠 브랜드 카르마토의 시트포스트와 스템, 핸들바가 장착되어 그 성능을 과시한다.


의정부시청팀은 1월 8일부터, 대구시청은 1월 12일부터 태국에서 전지훈련이 계획되어 있으며 오는 3월 전국도로사이클대회 강진투어에서 위아위스를 타고 첫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의정부시청팀의 데칼(블루)과 대구시청의 데칼이 입혀진 WAW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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