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위스 앰배서더 발족

위아위스 @ SPOEX


· 공효석 구성은 팬사인회
· 용산레이싱팀 후원
· 위아위스 앰배서더 발족

 

2월   25일 막을 내린 스포츠레저산업전시회 ‘스포엑스’에서 위아위스는 최근 물오른 듯한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고 있는 위아위스의 부스는 연일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스포엑스 기간 동안 위아위스는 각종 협약식을 진행하고 국내최고 클라이머 공효석 선수와 국가대표 구성은 선수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카르마토 용산레이싱팀 후원
국내 유명 MCT팀인 용산레이싱팀은 올해 위아위스와 함께 한다. ‘카르마토 용산레이싱팀’의 타이틀은 기존 위아위스가 후원하는 팀처럼 위아위스를 쓰는 대신 새로 런칭한 파츠브랜드 카르마토를 채택했다. 카르마토는 핸들바, 시트포스트, 스템, 휠세트까지 위아위스만의 카본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전거 파츠를 제작하는 브랜드다. 용산 레이싱팀은 나날이 발전하는 위아위스의 프레임과 카르마토의 파츠를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 

용산레이싱팀의 사령탑 임우규 감독은 “카르마토 용산레이싱 팀으로 올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위아위스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올 시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산레이싱팀만을 위해 커스텀페인팅 된 데칼은 보라색과 붉은색이 조합된 강렬한 느낌의 프레임으로 이미 팀원들 사이에서는 ‘죠스바’라는 별명으로 통하고 있다. 

용산레이싱팀이 타게 될 WAW-G 프레임. 특유의 컬러로 ‘죠스바’라는 애칭을 얻었다

 

용산레이싱팀은 다가오는 강진투어부터 이 프레임을 사용한다. 용산레이싱팀원들이 프레임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위아위스 부스를 방문해 파워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용산레이싱 팀원들과 관람객들

 

WAWS-G S(좌)와 WAWS-G 공효석 선수 커스텀 버전. 공효석 선수의 커스텀 데칼은 위아위스가 특별한 과정을 통해 제작한 프레임으로 특유의 크롬컬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헥시온 사비네 스피츠 에디션도 전시되었다

 

 

공효석, 구성은 선수 팬사인회
행사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공효석 선수와 구성은 선수의 팬 사인회가 열렸다. 특히 이날 공효석 선수는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아내 남현희 선수와 딸 공하이 양을 대동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1시에 예정되었던 팬사인회는 스케줄 문제로 30분 정도 지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인파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공효석 선수만을 위해 제작된 커스텀 프레임도 전시되었는데 크롬 질감에 에메랄드빛을 머금은 프레임은 자전거 문외한까지 멈춰 세우는 아름다움을 뽐냈다. 특히 구성은 선수의 사인을 받기 위해 대구에서 올라온 팬들이 있었는데 구성은 선수는 재치있는 경상도 억양으로 팬들을 맞아 친근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위아위스 앰배서더 발족… 철인경기에도 위아위스
팬사인회 직후에는 ‘위아위스 앰배서더’의 발족식이 열렸다. 5인으로 구성된 이들은 철인3종경기를 위주로 위아위스 제품을 사용하게 된다. 위아위스 WAWS-T 자전거를 타게 되는 이들은 철인경기뿐 아니라 마라톤,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동하는 그야말로 철인들이다. WAWS-T는 기존 WAWS G 프레임을 공유하고 핸들바는 고속주행용 TT바를 장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펜싱 금메달리스트 남현희 선수도 남편 공효석 선수와 함께 방문했다. 사진은 공효석, 남현희 부부와 첫째딸 공하이 양

 

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공효석 선수와 구성은 선수

 

(왼쪽부터)구성은 선수, 박경래 위아위스 대표, 공효석 선수

 

위아위스의 홍보대사 발족식도 열렸다

 

위아위스 앰배서더가 타게 될 WAWS-T. 기존 WAWS-G를 철인경기에 적합하도록 콕핏을 개량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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