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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뿐 아니라 두 발은 모든 운동과 동작의 기초점이 된다. 인간이 직립보행을 한 이후 두 발은 인류문명을 개척하고 유지해온 토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발을 통해 걷고 뛰듯이 페달링도 두 발로 이뤄진다. 하지만 사람마다 발 모양이 다르고, 발의 균형이 틀어지면 퍼포먼스가 떨어지고 통증이 생긴다. 때문에 발 관리는 피팅의 가장 기본이다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무더위도 이제 물러가고 자전거와 함께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 왔다. 간혹 뉴스를 통해 무더위 속에서 노동이나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접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