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움과 유니크한 디자인의 만남

가벼움과 유니크한 디자인의 만남

ULTRALIGHT+ ASTANA PROTEAM울트라라이트+ 아스타나 프로팀

 

 

M사이즈 기준 175g의 초경량으로 사랑받는 리마 울트라라이트+헬멧의 성능에 아스타나 프로팀의 컬러를 더해 어디서든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표출한다
 글·이상윤 기자

 


헬멧은 자전거사고 시 머리를 보호해 치명적인 부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한국에 정식으로 판매되는 모든 헬멧은 안전검사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되어야 판매할 수 있으므로 안전성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렇다고 모든 헬멧의 성능이 똑같은 것은 아니다. 안전성의 기준을 충족하지만 가벼운 무게의 헬멧과 무거운 헬멧의 차이는 반나절이 넘어가는 장거리 라이딩을 하게 되면 바로 알 수 있다.


가벼운 무게임에도 안전성을 갖는 데는 그만큼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여기 30년 전통의 헬멧 제작 노하우의 결과물과 아스타나 프로팀 컬러가 콜라보된 울트라라이트+ 아스타나 프로팀 제품을 소개한다.
 


초경량 울트라라이트+
가벼운 무게를 위해서 울트라라이트+에는 고분자 밀도의 재료가 사용된다. 익스클루시브 인(EXCLUSIVE IN) 금형이라 불리는 기술로 헬멧 형상을 제작하며 리마의 모든 헬멧은 인몰드(In-Mould)방식으로 생산된다. 인몰드 방식은 압축 스티로폼(EPS) 내부 셸이 외부 마이크로 셸에 용해된 단일 구조로 깔끔한 디자인과 내구성을 지니는 특징이 있다.


헬멧에는 총 22개의 에어홀이 존재해 무더운 환경의 라이딩에서도 머리에 쌓이는 열기를 효과적으로 식혀준다. 울트라핏 조절시스템은 두상에 가장 적합하게 맞출 수 있다. 울트라핏 조절시스템은 다양한 머리 형상에도 상하좌우 모든 방향에서 최적의 값을 찾아내 최고의 일체감을 선사하는 피팅 시스템이다.


사이즈는 M(50-57㎝), L(56~62㎝) 두 가지를 지원하며 제조사 제공 무게는 각각 175g, 230g의 초경량을 자랑한다. 가격 24만원.
 


리마 헬멧 보상 프로그램
리마 헬멧을 사용 중 충돌, 낙차 등으로 인해 파손되더라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새 헬멧으로 교환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보상 혜택은 구매 후 기간에 상관없이 1회에 한해서 제공된다. 이 서비스를 위해서는 헬멧 구매 후 8일 이내 제품을 엘파마 홈페이지에 접속해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교체 기준은 동급제품이지만, 단종된 모델일 경우 비슷한 가격의 제품으로 교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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